퓨전, APU, 바트... AMD TFE 2010에 모두 있다

2010-10-25 18:00
편집부 press@bodnara.co.kr

4. AMD의 프로세서 기술 포럼

세 번째 섹션은 AMD Technical Forum and Expo로 Server 파트 CTO & SVP인 Don Newell이 나와서 강연을 하였다.

AMD Technical Forum and Expo

AMD는 멀티코어 시대를 열었고 이어서 저전력시대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가격경쟁력의 시대라고 말했다. (현재 AMD의 정책인 듯 하다.)

현재 AMD의 고성능 WS & 서버 프로세서인 옵테론의 로드맵으로 다양한 멀티코어가 등급별로 준비되어 있다. 옵테론 6000 시리즈와 4000 시리즈를 보면 경쟁사와 대비하여도 성능은 높지만 가격과 전력 소비량은 떨어져 고성능과 경제성을 같이 가지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Bulldozer는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공유하고 분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분리하여 최적화 시킨 제품이다.

2개의 CPU코어를 통합한 CPU 모듈로 2개의 쓰레드를 실행하게 된다. 즉 1개의 CPU 모듈속에 2개의 정수 코어와 L1 캐시를 넣어 2개의 쓰레드를 병열로 실행하는 것이다.

하이퍼쓰레딩 같은 SMT의 경우 리소스가 제대로 쓰이고 있지 못하지만 CMP는 코어가 별도로 각각의 리소스를 가져 각 쓰레드 별로 정수 연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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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프로그래머

/ 10-10-25 20:19/ 신고

아무리 가격대 성능비가 중요하고 부가적인 기능과 전력소비량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결국 소비자가 기억하는 것은 '가장 좋은 성능을 내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네요.

AMD의 최전성기라고 할 시기도 성능상 팬티엄을 능가하는 프로세서를 내놓았던 시기가 아닐라나요...

앞으로 나올 불도저 등은 성능으로도 인텔에 뒤지지 않는 제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