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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nm 기반 샌디브릿지 아키텍처에 대한 모든것

2011-01-04 13: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4. 그래픽코어 개선 및 Quick Sync Video 지원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프로세서는 CPU 뿐만 아니라 GPU도 하나의 칩에 통합된 프로세서로 CPU의 변화된 부분에 이어 이번에는 기존과 달라진 GPU와 비디오 인코딩 및 디코딩을 개선하는 인텔 Quick Sync Video도 지원된다.

 

샌디브릿지에 포함된 그래픽코어 종류

클락데일 (Clarkdale) 프로세서는 CPU와 GPU를 통합한 프로세서로 기존 인텔의 내장 그래픽보다 개선된 성능을 제공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샌디브릿지는 클락데일에 포함된 HD Graphics를 개선한 HD Graphics 2000/ 3000의 2종이 데스크탑 프로세서에 적용된다. 보급형 펜티엄과 셀레론에는 HD Graphics를 내장하여 차이를 둔다.

 

HD Graphics 종류별 차이

샌디브릿지는 노트북에는 HD Graphics 3000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데스크탑 CPU에는 그래픽 코어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HD Graphics 2000과 HD Graphics 3000이 데스크탑 샌디브릿지에 적용되는데 차이는 실행유닛 즉, 쉐이더 프로세서의 수이다.

HD Graphics 2000은 6개의 EU (Exectioin Units), HD Graphics 3000은 2배인 12개를 제공해 12개의 실행유닛을 내장한 HD Graphics 3000이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탑 CPU 중 상위 제품 (2600K/ 2500K)은 12 유닛의 HD Graphics 3000, 이하 버전은 6유닛을 가진 HD Graphics 2000이 내장된다. HD Graphics 2000은 HD Graphics 3000이 적용된 제품 라인업에 따라 약간의 클럭 차이도 있다.

DX10에서 DX10.1과 Shader Model 4.0에서 4.1, OpenGL도 2.1에서 3.0이 지원되며, 코어 클럭도 최대 900MHz에서 1350MHz까지 터보부스트로 동작클럭이 향상된다. 그러나, 하드웨어 인코더와 디코어의 주요한 컴포넌트 적용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샌디브릿지에 포함된 HD Graphics 2000/ 3000은 클락데일에 적용된 HD Graphics와 비교해 미디어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표적으로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H.264 인코드와 MPEG2 인코드를 비롯하여 Total Color Control, Skin tone Detection Correction, Auto Contrast Enhanment, HDMI는 1.4 버전을 지원해 AMD와 엔비디아 (NVIDIA)의 라데온 HD 6800/ 6900 시리즈와 지포스 GTX 460/ 470/ 480/ 570/ 580처럼 스테레오 3D (Stereoscopic 3D)를 지원하는 블루레이 3D (Blu-Ray 3D)도 지원된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개선

샌디브릿지는 CPU 코어와 그래픽코어를 같은 다이에 내장하고 링버스로 연결하여 프로세서와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져 그렇지 못했던 클락데일과 차이가 있다. L3 캐쉬 공유가 가능해진 샌디브릿지 그래픽코어는 데이터 교환의 효율 및 처리 성능이 개선된다.

그래픽코어의 아키텍처적인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Execution (Shader) 프로세서도 최대 12개로 구성된다. 그러나, 실행유닛인 EU는 이전 세대보다 2배 개선된 처리량을 제공하며, Shader Model 4.1과 DX10.1 지원이 추가되었다. 이전의 HD Grphics는 DX10과 Shader Model 4.0을 지원했다.

샌디브릿지 그래픽코어 클럭은 데스크탑용 코어 i7 2600K의 경우 코어 850MHz에서 터보부스트시 1350MHz (1.35GHz)까지, 코어 i5 2500K는 850MHz에서 1100MHz로 증가되며, 하위 라인업 역시 이들과 동작클럭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 솔루션은 처리 성능 개선과 클럭 향상으로 저가형 외장 그래픽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통은 온라인 게임을 저해상도로 진행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고성능 카드와 조합시 고성능 온라인 게임이나 패키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미디어 아키텍처 개선

샌디브리지는 3D 게이밍 성능의 향상 뿐만 아니라 잘 알려진 MPEG2/ VC1/ AVC와 같은 포맷의 비디오 디코딩과 인코딩을 위한 유닛이 포함된다. 이미 경쟁사들에서 이들 기술을 지원하지 않고 클락데일 역시 이를 지원했기 때문에 특별하지는 않으나 쉐이더 프로세서의 동작을 이용하는 스페셜 펑션 유닛의 변화도 이루어졌다. 즉, 3D Stereoscopic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또, 하드웨어 코덱을 이용한 비디오 인코드를 AVC 포맷으로 지원해 CPU 리소스 사용없이 빠른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Intel InTru 3D 기술 (Stereoscopic 3D)

최근 AMD와 엔비디아 (NVIDIA) 양사는 게이밍 성능 외에도 1080p H.264/ VC1/ MPEG2와 같은 코덱의 하드웨어 가속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기능 확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아바타 (AVATA)를 시작으로 부각된 3D 기술 지원을 위해 AMD는 HD3D 기술을, 엔비디아는 3D Vision/ 3D Vision Surround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인텔은 지금까지의 내장 그래픽은 전반적인 기술 지원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샌디브릿지에 포함된 HD Graphics 2000/ 3000은 HDMI 1.4 규격 지원해 3D Stereoscopic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루레이 3D (Blu-Ray 3D, MVC Stream 또는 Stereo 3D Blu-Ray 하드웨어 디코딩)를 지원한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 (Intel Wireless Display, WiDi)

인텔은 무선기술인 WiFi 802.11n을 바탕으로 HDTV 등과 같은 디스플레이에서 비디오와 포토, 스트림 오디오 등을 무선으로 지원할 수 있는 WiDi (Intel Wireless Display)를 지원한다. 이 기술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에 옵션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알려지고 있다.

 

Intel Quick Sync Video

인텔은 유저들이 필요로하고 있는 개인 비디오 파일의 생성과 편집, PC와 싱크 및 웹 공유 등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샌디브릿지의 CPU와 GPU 통합 방향을 이들에 맞추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샌디브릿지에서는 이들에 최적화된 Intel 퀵싱크 비디오 (Quick Sync Video)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샌디브릿지 그래픽코어는 비디어 트랜스코딩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유닛을 포함하고 있는데 추가 비디오 프로세싱이나 특별한 기능 및 효과를 지원하기 위해 쉐이더 프로세서를 자유롭게 남겨두고 있다. 이것이 바로 인텔 퀵싱크 비디오로 알려진 기술이다.

클락데일 (Clarkdale)과 아렌데일 (Arrandale)은 Preprocessing과 Encoding 프로세싱 부분을 소프트웨어 가속으로 지원했지만, 샌디브릿지는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고 있다.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 외에도 인코딩 과정에서 이를 지원할 경우 소프트웨어로만 인코딩하던 것보다 2배 빠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내장 그래픽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P67 기반 시스템에서 외장 그래픽카드와 동시에 하드웨어 인코딩과 디코딩 유닛을 활용할 수 없으며, H67 칩셋 역시 마찬가지로 외장 그래픽 장착시 내장 그래픽코어가 비활성화되어 이를 동시에 사용하지는 못한다.

 

샌디브릿지가 지원하는 퀵싱크 비디오 기술은 ArcSoft의 MediaConverter7, Corel사의 DVD Factory, CyberLink사의 MediaEspresso, Movavi Video Converter, Roxio Creator 등에서 지원한다. 인텔 퀵싱크 비디오 기술 역시 AMD나 엔비디아 (NVIDIA)의 AMD Stream이나 CUDA처럼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뒷받침될 때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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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처리 / 11-01-04 13:33/ 신고
인텔 메인보드도 퀄리티 괜찮게 느껴지고
샌디 씨퓨 자체가 세대를 달리하는 물건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인i7 기본쿨러는 탐이 나는군요. 잘 보았습니다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4 16:50/ 신고
대략적인 구성은 어떤지 알아볼 수 있었네요. 실제적인 성능은 어떨지 기대해 봅니다.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4 19:04/ 신고
도대체... 이노무 핀갯수로 하는 장난질은 언제까지 할건지...
CUDA3.1 / 11-01-04 20:45/ 신고
인텔은 왜저리 내장그래픽에 집착을 하는건지..그냥 보드에 내장을하지.
쿼드급이 필요한사람 치고 내장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려나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4 21:37/ 신고
이론적인 부분은 이걸로 완료.
이제 성능 벤치마크 기사를 기대합니다.
사랑이눈신사 redsj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5 9:51/ 신고
상세한 구조적인 모습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어 어 어렵네요.
이제 서서히 샌디브릿지 시대가 열리겠네요.
한번에 훅 간다 cdh828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5 10:49/ 신고
서서히 샌디의 베일이 벗겨지고 있군요 k버젼의 국민오버와 그로인한 성능테스트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믹스펀치 / 11-01-05 11:47/ 신고
내장 그래픽이 1개의 다이에 올라가 있고, 버스를 공유한다는것은 그래픽 관련 연산(ex포토샵,동영상인코딩) 측면에서 cpu와 그래픽의 co processing 방향으로 생각 해 보면 엄청난 이득이 있을것이라 추측 되네요, 외장 그래픽 유무와 관계 없이 말이죠. 아마 다음 기사에서 관련 내용이 다뤄지지 않을까 생각 되는데(저만의 생각인지..)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05 21:25/ 신고
생각보다...동클럭에서의 성능은 좀 별로같더군요
끓여만든배 / 11-01-07 7:38/ 신고
개선된 점이 많은 것 같군요.
BULE / 11-01-08 20:52/ 신고
세컨드 코어 아키텍쳐로서, 샌디 브릿지 라는데, 말이죠. 그런데, 멀티 코어 프로세서로는 원칩 설계를 할 수가 없는데 말이죠. 무엇인가 잘못 설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왜냐 하면, 멀티 코어 프로세서를 원칩으로 설계하게 되면, 마이크로 프로세서로서 필연적인 관계에 있는 input/output 제어와 bus/speed 제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것으로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이러한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필수 성능들은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추가적인 파츠가 필수적인 파츠이기 때문입니다. 원칩 설계는 오류이죵.
BULE / 11-01-08 20:54/ 신고
엠드의 불도저 아키텍쳐는 마이크로 프로세서 파츠들의 통합이죠.
박경호 / 11-01-10 12:31/ 신고
다른건 다 좋은데 그래픽칩 내장 안한놈도 나왔으면 좋겠음. 대신좀 싸게.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1-10 23:54/ 신고
Sandy Bridge가 드디어 나오는군요. AMD도 분발하길..
돼지곰 / 11-01-27 1:11/ 신고
인텔이 여기저기서 경품 이벤트도 많이 하던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휴비브레인 이벤트가 제일 좋은 듯. http://www.core-box.net/page/sandy_shop_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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