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고클럭 메모리 지원으로 GPU 성능 향상폭 높아져
AMD와 인텔은 모두 CPU와 GPU를 통합하고 있지만 AMD는 적절한 CPU 성능에 높은 성능의 내장 GPU를 탑재해 시스템 메모리 클럭 향상은 시스템 성능 향상보다 대역폭이 요구되는 내장 GPU 성능 향상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더 늘어난 스트림프로세서 (SP)를 제공하는 카베리 APU의 내장 GPU에도 예외는 아닌데 이를 살펴봤다.
메모리 클럭 향상, 시스템 성능 향상에는 영향 적어
| 구분 |
A10-7850K, DDR3-1600MHz |
A10-7850K, DDR3-2133MHz |
A10-7850K, DDR3-2400MHz |
Cinebench R11.5
(Single) |
0.97 |
0.97 |
0.97 |
Cinebench R11.5
(Multi) |
3.50 |
3.51 |
3.51 |
|
WinRAR 5.00 (Many Files) |
115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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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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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초) |
Daum PotEncoder
(x264) |
303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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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초)
|
299 (초) |
리치랜드 (Richland) APU를 통해 확인된 것과 같이 메모리 클럭은 이번에도 시스템 성능 향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클럭별로 DDR3-1600MHz (CL9-9-9-24, 1T, 1.50V), DDR3-2133MHz (CL10-11-27, 1T, 1.60V), DDR3-2400MHz (CL12-14-14-35, 1T, 1.630V)는 서로 다른 메모리 타이밍이 적용되었고 이에 따라 오히려 클럭 차이보다 타이밍이 더 유리한 DDR3-2133MHz에서 가장 좋은 성능을 내줬다.
내장 GPU 성능 향상은 오히려 더 커져
시스템 메모리 클럭 향상에 따른 내장 GPU 성능은 인텔 내장 GPU도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AMD 내장 GPU는 기본 성능이 높고 대역폭이 그만큼 더 요구되므로 시스템 메모리 클럭 향상에 따른 성능 향상폭이 더 높다. 이번 결과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클럭 향상으로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하면서 고클럭 메모리 사용시 가장 높은 성능을 내준다.
게임에 따라 카베리 APU는 13%에서 최대 18%의 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인텔 내장 GPU의 7%, 리치랜드 APU의 15% 향상보다 적용한 클럭 대비 성능 향상 폭이 증가했다.
이는 GCN (Graphics Core Next)로의 아키텍처 개선 외에도 늘어난 스트림 프로세서 (SP) 증가에 따라 메모리 대역폭이 향상이 기존 세대 대비 크게 반영되면서 높은 향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