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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뭉쳐 강해졌다, AMD 라이젠 7 5800X

2020-11-05 2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5. 라이젠 7 5800X, 확실한 성능에 비례한 가격



Zen3 아키텍처가 도입된 8코어 메인스트림 CPU인 라이젠 7 5800X의 성능을 정리하면, 전세대 동급 라인업 모델인 라이젠 7 3800X 대비 최소 10% 대에서 평균 20% 대, 높은 수준으로는 40% 대까지 성능이 높아졌고, 일부 제한적인 조건에서는 수 배 이상의 성능도 기대된다.

특히, 메인스트림 유저들의 주요 업그레이드 요인인 게임 성능도 10% ~ 20% 가량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어, 아마도 마지막 AM4 소켓 라이젠이 될 라이젠 5000 시리즈는 8코어 CCX 구조와 아키텍처 튜닝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는 확실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지, 이번 기사의 주인공이었던 라이젠 7 5800X는 CPU 자체의 50달러에 달하는 가격 상승과 최소 일체형 2열 수랭 쿨러를 별도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 인상폭은 최소 평균적인 성능 향상폭에 준한다고 판단된다.

 

가격보다 성능을 우선시한 사용자 비중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라이젠 9 3950X 같은 하이엔드 모델의 후속 모델이라면 처음부터 쿨러가 번들되지 않았기에, 확실한 성능 향상이 뒷받침 되준다면 50달러에 달하는 가격 인상에 대한 저항감이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라이젠 9 5900X와 라이젠 7 5800X는 전세대 동급 모델에 쿨러가 번들 되었던데다, 특히 라이젠 7 5800X는 상대적으로 가격에 민감한 메인스트림급 모델이기에, 라이젠 9 5900X보다 실질적인 가격 인상분에 대한 일부 소비자들의 심리적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크리라 예상된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라이젠 7 5800X의 높아진 성능이 가격 인상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인가?

그 판단에 따라 라이젠 7 5800X를 보는 소비자들의 평가는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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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ㅇㅇ / 20-11-06 1:59/ 신고
-On Mobile Mode -
인텔의 앞날이 걱정될 성능이네요
게스트 / 20-11-06 9:58/ 신고
와! 꼼꼼하게 쓰신 기사 잘 봤습니다.
게스트1 / 20-11-06 10:00/ 신고
[ 성능에 비래한 가격 ] 이거 혹시 '비례' 아닌가요?
이오니카 ghostle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6 10:27/ 신고
기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하신 부분은 수정하였습니다.
암드렛츠고 / 20-11-06 19:13/ 신고
좋은 분석 자료 잘 보았습니다. 인텔 CPU 관짝행! 뚝배기 깨는 성능이네요...
이제 빅나비가 출시되면 엔당과의 GPU 경쟁도 볼만하겠네요. 특히 젠3과 빅나비의 조합에 의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6 23:24/ 신고
예전과 달리 발열과 소비전력 늘어난만큼 그 이상 성능향상이 되었다니 기대가 되긴하네요.
역병창궐 역병창궐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11-06 23:57/ 신고
리뷰 기다렸습니다...감사합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20-11-07 9:40/ 신고
5800x는 1다이 풀코어라 5900x보다 더 발열이 높은게 단점이더군요. 5800x가 2다이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듭니다.
=_=? / 20-11-07 21:48/ 신고
내년까진 인텔 안봐도 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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