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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K8T800 3종
벤치 기사에서 등장시켰던 MSI의 K8T Neo 메인보드이다. MOSFET에 방열판을 채용한 2-Phase의 전원 구성부를 비롯하여,
앞 페이지에서 살펴본 Leadtek K8N Pro와 동일하게 1 AGP, 5 PCI, 3DIMM의 구조를 그대로 갖고 있다.
노스브리지인 K8T800은
MCH의 기능이 제거됨에 따라 발열량이 적어져 방열판만으로 덮여 있다. nForce3를 제외한 Athlon64 플랫폼은 노스-사우스
브리지 구조를 그대로 갖고 있는데, 노스브리지는 AGP 터널의 역할만 수행한다.
노스-사우스 브리지의 2중
칩셋 구조는 nForce3의 단일칩셋이 갖는 Low latency의 이점을 포기한 대신 기존의 사우스브리지를 그대로 활용함으로 인해
칩셋의 재고 관리 및 부분적인 기능 추가 등이 쉬워지며 상대적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추게 된다. nForce3에 비해 2개가 많은
USB 2.0 지원이라던지, 2포트의 Native SATA RAID 지원 등은, 독립된 사우스브리지가 갖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개발된 VT8237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제품 생산단가 면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MSI K8T Neo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K8T800 메인보드들이 VT8237을 통한 S-ATA의 지원 외에도 추가로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한 SATA 포트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추후에 저가형 모델이 나온다면 VT8237의 2포트만 사용하는 보드들이 출시 될 수 있겠지만, 현재 출시된
보드들은 K8T Neo처럼 PROMISE PDC20378이나 Silicon Image Sil311x 시리즈 등을 추가로 채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nForce3 150은
SATA 지원이 없기 때문에 별도의 SATA Controller의 채용이 필수에 가깝지만 K8T800에는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가격 경쟁력 면에서 또 한번 유리한 부분이다. PDC20378은 Bridged 방식의 SATA RAID를 지원하며 IDE RAID를
위한 채널도 추가로 지원한다.
MSI K8T Neo의
백패널은 꽤 화려한 편인데, 모든 K8T800 메인보드가 그러한 것은 아니며, 간소화될 수도 있고 K8T Neo처럼 화려할 수도
있다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갖고 있다. 따라서 가격대가 다양해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ALC655를 통한 아날로그 5.1채널 출력
및 S/PDIF 지원, 그리고 RTL8100S 이더넷 컨트롤러를 통한 기가비트 이더넷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VT8237에 MAC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PHY만 하나 추가한다면 듀얼랜의 구성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사진은 준비하지 못했지만 AGP 슬롯
위쪽으로 보이는 VT6307 IEEE1394 컨트롤러를 통해 백패널 상에서 IEEE1394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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