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전력 비교
소비전력 테스트는 CPU 단일 소비전력이 아닌
시스템을 구성한 전체 부품들의 소비전력까지 포함해 진행을 하였다. 참고로 애슬론64
X2 4800+의 TDP는 65W, 페넘 X3 8750과 페넘 X4 9550의 TDP는 95W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전력 부분에서도 기본적인 차이를 보이게 된다.
테스트는 기존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윈도우 진입후
아무런 작업을 하지 않았을 때인 Idle 상태와 윈도우용 Stress Prime을 통해 모든
코어별로 100% 부하를 주었을 경우인 Full-Load 상태일 때에서의 최대 소비전력을
측정하였다. 이밖에도 AMD의 전력 관리 기술인 쿨앤콰이어트(Cool'nQuiet)를 활성화
하였을 때 대기 상태의 소비전력을 포함하였다.
참고로 쿨앤콰어이트 기술은 시스템 부하가 적을
경우에는 동작 클럭을 낮춰 전력 소비를 낮추는 기술로써 바이오스에서 해당 부분을
활성화 한 후 윈도우 비스타내의 전원 관리 부분에서 최소전원 관리를 설정하면 쿨앤콰이어트
기능이 동작하게 된다.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대기 및 풀로드시 소비
전력은 코어 개수에 비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쿨앤콰이어트 활성시 듀얼코어와
트리플 코어와는 약 16W 정도의 차이를, 트리플코어와 쿼드코어사이에는 4W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코어의 개수이외에도 앞서 말한 듀얼코어의 TDP가 65W로
트리플/쿼드 코어의 95W보다 낮으며, 실제 낮아지는 동작 클럭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즉, 쿨앤콰이어트를 활성화하면 각 프로세서들의
버스 스피드는 200MHz로 동일하지만 배수가 줄어들어 동작 클럭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줄어드는 비율이 프로세서마다 차이가 발생한다.
|
페넘
X4 9550
|
페넘
X3 8750
|
애슬론64
X2 4800+
|
결국 200MHzx12.5=2.5GHz로 가장 높은 동작클럭을
갖춘 애슬론64 X2 4800+의 경우 쿨앤콰이어트 적용시 배수가 x5.0으로 줄어들면서
세 제품중 가장 낮은 1000MHz로 동작하게 되고, 결국 트리플/쿼드 코어에 비해서
훨씬 더 낮은 소비전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HD3450조합의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
구성일 때도 동일하게 발생한다.
풀로드시의 소비전력의 코어 개수에 따라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AMD 780G 내장 그래픽 사용시 애슬론64 X2 4800+의 풀로드
소비전력은 110W로 이는 대기상태의 트리플/쿼드 코어와 비슷한 수준이며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 구성시에도 15W 정도의 증가가 있을뿐이다. 이에 비해 페넘 X4 8750은
풀로드시 최대 175W로 성능 향상을 고려하더라도 소비전력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H.264 코덱 테스트
'007 카지노 로얄' 블루레이 타이틀을 이용해 H.264 코덱의 하드웨어 가속 여부를 테스트한
결과 AMD 780G의 내장 그래픽 코어와 HD 3450 그래픽 카드 모두 20% 미만의 낮은 CPU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어 완벽하게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AMD 780G 내장 그래픽코어가 HD영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MPEG2, H.264, VC-1등의 코덱에 대해 모두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HD영상 감상이 주 목적인 경우라면 크게 프로세서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멀티태스킹시 프로세서의 성능 변화 테스트
지금까지의 테스트는 주로 하나의 작업을 전담할
때의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살펴보았는데, 몇몇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CPU 자원을 100% 활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대부분 음악 재생과 파일 다운로드, 인터넷 웹서핑등을 동시에 즐기는
등의 멀티태스킹을 하곤하는데, 이때의 프로세서별 사용률이나 성능은 단일 작업시와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이에 멀티대스킹시의 프로세서별 성능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번 테스트는 시간 관계상 AMD 780G 내장 그래픽코어를 사용했을 때로 제한하였다.)
테스트 방법은 우선 TMPGEnc를 이용해 1080p
영상을 720P Divx로 변환을 시키며 이와 동시에 WOW를 창모드로 실행시켜 프레임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TMPGEnc의 작업이 끝날 때까지 WOW는 계속 실행해 놓은
상태에서 인코딩에 소요되는 시간을 각각 비교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독 실행하였을 때와 멀티태스킹을 하였을 때의
각각의 성능을 살펴본 결과 애슬론64 X2 4800+가 가장 큰 성능 하락폭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WOW 테스트에서 그래프의 기울기가 성능 하락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애슬론64 X2 4800+가 가장 급격한 기울기를 보여주고 있다. 단일 실행시와 비교하여
성능 하락폭을 살펴보면 애슬론64 X2 4800+은 34.3%, 페넘 X4 9550은 15.1%, 페넘
X3 8750은 19.6%을 보여주고 있어 코어 개수가 많을수록 멀티태스킹 환경하에서는
보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선 멀티태스킹 테스트에서 TMPGEnc를 통한 인코딩 소요시간은 그차이가
더욱더 크게 벌어진다. TMPGEnc의 경우 다양한 확장 명령어셋 지원 이외에도 멀티
쓰레드를 지원해 모든 코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WOW가 (물론 2개 코어라고 하더라도)
일정한 코어 자원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코어 개수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게
발생한다. 결국 듀얼코어의 경우에는 TMPGEnc를 단독 실행했을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더 지연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