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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3과 USB 3.0 지원, ASUS P7P55D-E Premium

2009-11-24 13:00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5. 미래가 기대되는 ASUS P7P55D-E Premium




SATA 인터페이스에 따른 SSD의 성능

기계적인 하드디스크의 경우와 달리 낸드플래시를 사용한 Transcend 타키온 120GB Turbo SSD(프리징 걱정없는 트랜센드 타키온 120GB TURBO SSD, 이하 타키온)를 앞 페이지의 테스트와 동일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메인보드와의 연결 인터페이스를 SATA2와 SATA3로 바꿔가며 HD Tach 3.0.4.0과 HD Tune Pro 3.50, CrystalDiskMark 2.2, PCMark Vantage를 이용해 성능을 비교하였다.

 

인터페이스를 SATA2에서 SATA3로 바꿀 경우, 기계적인 하드디스크에서 약간의 성능 향상이 있었던 것에 반해, HD Tach 3.0.4.0과 HD Tune Pro 3.50을 이용한 타키온 테스트 결과 SATA2에서 SATA3로 인터페이스를 변경할 경우 오히려 성능이 하락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렌덤 엑세스 값은 모든 경우에 0.1ms로 동일한 결과를 기록했다.

 


SATA2 연결


SATA3 연결

CrystalDiskMark의 테스트에서는, 읽기 테스트 중 4K 읽기 테스트의 경우에만 SATA3의 성능이 낮으며, 쓰기 테스트의 경우 Seq의 경우는 거의 차이없는 성능을, 512K 테스트에서는 SATA3에서 높은 성능을, 4K 테스트에서는 SATA3에서 낮은 성능을 보여줬다.

 

한편, PCMark Vantage의 HDD 테스트 결과 타키온을 SATA2에 연결시 24601점을, SATA3에 연결한 경우 23072점을 기록하여 SATA3에 연결했을 때 보다 SATA2에 연결했을 때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미래를 대비한 SATA3 지원 ASUS P7P55D-E Premium

앞서 테스트에서도 확인했듯이, 현재로서는 기계식 하드디스크와 낸드플래시를 활용한 SSD 모두, 단일 장치로 SATA3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테스트 결과, SATA2보다 SATA3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는 기계식 하드디스크에 비해 SSD는 테스트 프로그램에 따라 결과값의 경향도 다르게 나오며, SATA3 컨트롤러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고 SATA3 포트에 연결하면 문제없이 윈도우 7에 진입할 수 있었던 톰캣 64GB SSD가, SATA3 컨트롤러 드라이버를 설치한 상태에서는 윈도우 7에 진입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 드라이버(1.0.0.1027)의 최적화도 한가지 원인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SSD를 RAID로 묶을 경우 SATA2로는 대역폭의 한계인 300MB/s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으며, SSD의 RAID 구성을 고려하는 사용자들에게 SATA3는 매력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그러나 ASUS P7P55D-E Premium에 채용된 Marvell 8SE9123-NAA2 SATA3 컨트롤러가 RAID 구성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제품에 사용된 Premium이라는 이름에 아쉬움을 남긴다.

 

바이오스의 C State package limit setting을 Auto로 설정시 타키온 성능 (SATA3)

여담이지만, 바이오스 메뉴중 Intel(R) C-STATE Tech를 Enabled로 설정한 상태에서 C State package limit setting을 Auto로 설정시(바이오스 기본 세팅) 연결 인터페이스(SATA2, SATA3)와 관계없이 SSD의 성능이 약 2/3정도로 낮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이 발견되었다.

보드나라에서는 현재 이와 관련한 기사를 준비중이며, P55 칩셋과 린필드 CPU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SSD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바이오스에서 기본 활성화된 해당 옵션을 비활성화 해야 한다.

 

미래가 기대되는 SATA3

뉴스(SATA3 적용된 SSD의 성능은?)를 통해 ASUS P7P55D-E Premium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Marvell 9123 컨트롤러가 적용된, SATA3 인터페이스 지원 Marvell 6Gb/s SSD와 PLX 브릿지 칩셋을 사용하지 않은 메인보드의 SATA3 카드를 조합한 경우, 평균 읽기 속도 300MB/s와 IO Meter 테스트에서 처리량 400MB/s에 가까운 성능을 기록했다고 소개하였다.


실제 제품이 출시되야 정확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겠지만, 뉴스에 언급된 메인보드가 브릿지 칩셋을 사용하지 않는데 반해 ASUS P7P55D-E Premium에 PLX 브릿지 칩셋을 이용하여 SATA3의 이론상 성능에 근접한 성능을 제공하므로,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그 전에 앞서 지적한 문제점들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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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13:09/ 신고
RAID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단일기기로 300MB/S를 넘는 속도를 내는 장치가 있어야 제대로 된 성능을 보일 수 있다는 얘긴데...;; 현재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상황이로군요...ㅡㅡ;;
사나운 새벽 / 09-11-24 13:14/ 신고
가격은 프리미엄인데 성능과 기능은 기대에 못미치는듯 하군요.
나라말쌈에.. vobavob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19:36/ 신고
도대체..전원부는 왜 저렇게 만들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유리카 king840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20:34/ 신고
SATA3이 SATA2와 비슷하게 보여주는거 같네요. 별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듀크 lord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21:30/ 신고
생각 외로 2.0과 3.0간의 성능차이가 미미하군요.
아직은 넘어갈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블루문 bigfo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1-24 23:18/ 신고
상징적인 제품 같네요. 아직 주변여건이 너무 빈약해서...
SATA3의 성능을 그나마 만족시킬 만한 것이 RAID라고 생각하는데, 안 된다는 점은 좀 예상외네요.
끓여만든배 / 09-11-24 23:38/ 신고
전원부 구성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烏飛梨落 / 09-11-25 8:25/ 신고
기대가 너무 컸나요 생각보다는 성능이....
날아가는 새 / 09-11-25 9:41/ 신고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활성화가 될 듯...
겨울이좋아 / 09-11-25 13:44/ 신고
생각보다 SATA3의 성능이 2에 비해 크게 앞서진 않네요.
USB 3.0이나 어서 대중화 되었음 좋겠네요.
젬마 / 09-11-26 6:44/ 신고
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송탄이정국 / 09-11-29 19:09/ 신고
신기술 탑재모델이라그런지 가격과 효용성에서는 기대치에 못미치지만 추후 보편화을 위한 asus사의 과감한 용기에 박수를 치고 싶어지네요.신기술이 각광을 받는 시대이니 만큼 보편화가 이루어진다면 가격과 효용성도 높아지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무무상 jackyang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09-12-01 4:59/ 신고
플레그쉽을 위한 그런 제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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