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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이 남는 Seagate Theater+
HDD 제조사로서 홈 미디어 플레이어를 출시하였던 WD에 이어 Seagate에서 출시한 Seagate Theater+는 해외 HDD 제조사가 출시한 미디어 플레이어라는 이미지를 같이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WD의 경우 내부에 HDD를 장창하지 않고 USB포트를 이용하여 별도의 저장장치를 사용하여 미디어 파일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Seagate Theater+의 경우에는 두 개의 USB 포트를 이용하여 외부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Freeagent GO를 미디어 플레이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지 자사가 판매하였던 외장 저장장치인 Freeagent GO를 PC에 제한되는 외부 저장장치로서 한계를 따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통해 사용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라 바라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은 기존에 Freeagent GO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는 제품 구입의 계기가 될 수 있겠지만, Freeagent GO를 가지고 있지 않은 소비자의 경우에는 Seagate Theater+의 구입에 있어서는 다소 장벽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Seagate Theater+의 경우에는 동영상 재생능력이나 기타 미디어 플레이어로서의 성능은 많은 코덱을 지원함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다양한 형태의 자막 지원 기능의 부재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있어서는 큰 플러스적 요인이 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기존의 WD TV와 같이 해외 제조사에서 출시하였던 미디어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자막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해외 제조사에서 출시한 제품 치고는 괜찮다 라고 평가할 수는 있겠지만, 다양한 미디어 플레이어가 판매중인 국내 시장에서는 크게 어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그래도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보다 작은 사이즈에 피아노 블랙 색상으로 처리된 디자인은 HDD를 내장한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보다 TV근처에 설치하였을 경우 디자인적 요인으로 매력적 요인으로 꼽을 수 있어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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