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록] 맥북 프로로 예측하는 아이패드 가격
한편, 이번 신형 맥북 프로의 출시로 국내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애플 아이패드의 국내 가격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해졌다. 애플은 국내에 제품을 출시할 때 애플 공식 가격에 원달러 환율을 감안해 국내 가격을 책정하게 된다.
따라서 맥북 프로의 국내와 미국 판매 가격을 계산해보면 자연히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의 가격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물론 아이패드의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므로 추후 원달러 환율이 바뀐다면 아이패드 가격 역시 변할 것이다)
미국 기준으로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가격은 무선랜(Wi-Fi)만 들어간 모델이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각각 499, 599, 699 달러이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3G 네트워크 포함 모델은 629 달러부터 729, 829 달러까지 나온다.
애플코리아의 국내 가격은 미국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가격과 비교되곤 하는데, 미국 가격은 세금(Tax) 별도, 국내 가격은 부가세(VAT) 포함이지만 일반인들이 이를 잘 모르고 단순 환율 계산으로 국내 애플 제품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의견을 내놓곤 한다.
실제로 애플코리아가 말하는대로 미국 가격에 국내와 같은 10% 수준의 세금을 부과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번 2010년형 맥북 프로의 수입 환율은 1달러 기준 약 1,200원 이하에 책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패드가 국내에 도입될 때 원달러 환율이 이번 맥북 프로 출시와 마찬가지로 1200원 이하를 유지한다고 가정한다면, 아이패드의 국내 가격은 무선랜 버전이 약 66, 79, 92만원, 3G 네트워크가 포함된 모델은 약 83, 96, 109만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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