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메일 클라이언트에 추가 고려사항
PUSH 기능 정상작동여부
현재 윈도우폰 6.1 ~ 6.5와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PUSH 메일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특히 익스체인지서버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이 PUSH기능이 특별히 필요할것인데, 아이폰, 안드로이드와 달리 윈도우폰의 푸시기능은 약간 그 성격이 달라 PUSH라기보다는
PUSH처럼 구현해놓은 것이라서 PUSH기능의 완벽함에 있어 안드로이드, 아이폰에 비해 떨어진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메일 수신테스트를 하여보았을때 PC클라이언트의 익스체인지 클라이언트가 수신음을 알림과 거의 동시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은 PUSH 를
통해 메일도착을 알린 반면, 윈도우폰은 한템포 늦는 (약 1분 ~ 3분) 경우도 자주 발생하였고, 아예 울리지 않는 경우도 자주 목격됐다. 특히
하드리셋 이후 오래 사용하는 경우라면 PUSH기능이 망가지는(?) 상황을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메일의 경우 취향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꼼꼼히 살펴볼것을 권장
이러한 점을 고려해봤을때, 아이폰의 간혹 발생하는 한글코드 깨짐현상이 두려운 사용자라면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을, 감수할 수 있다면 오히려
분류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이 훨씬 알맞다 보여진다.
더불어 메일은 답변이나 작성시 키패드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키패드가 별도로 없는 기기끼리는, 터치인식률이 좋은 아이폰이 좋다 보여지고,
만약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에 키패드가 제공된다면 아이폰보다 키패드가 장착된 안드로이드나 윈도우폰이 훨씬 메리트가 크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키패드가 있으면 메일용 클라이언트로는 어떠한
OS의 기능도 따라잡기 어렵다. 사진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실제로 필자는 PUSH알림이나 기본적인 메일 수신은 안드로이드를 통해서 확인하고 자세한 메일 읽기와 답변 등의 자세한 처리는 키패드가
부착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를 사용한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엑스페리아의 키패드는 그 존재가치 하나만으로도 다른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임에 틀림없다. (블랙베리가 괜히 잘나가는 것이 아니다)
몇가지 추가 사항들
넥서스원의 경우 수신메일의 답변시 한글코드가 깨지는 문제가 있다. (이문제는 넥서스원만의 문제이며 다른 국내출시 안드로이드폰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이것도 안드로이드 2.2에서 수정되었다.) 수신된 메일에 답변을 달아 상대방에게 발송할 경우에는 100% 한글코드 크랙이 발생한다. 이 문제가 필자가 넥서스원을 메일클라이언트로
쓰지 않고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를 쓰는 이유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인 익스체인지 서버 혹은 IMAP / POP3 서버 메일계정과 별도로 Gmail수신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기에 통합설정이 가능한 윈도우폰 / 아이폰에 비해 복잡하게 보일 수 있다.
(메일을 두번 확인해야 하므로) 그러나 만약 기본으로 사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가 Gmail이라면 아이폰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자랑한다는 점 참고로 적어둔다.
이러한 장단점 속에서도 가장 사용이 편리한 메일클라이언트는 역시 아이폰OS라 할 수 있다. 메일의
검색, 폴더간 이동 메일 삭제, 동시삭제 등이 가장 간편하게 설계되어 있어 윈도우폰과 안드로이드폰이 인터페이스를 따라오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단, 한글코드 문제는 상당히 짜증나게 한다는 점, 기억해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