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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성과 성능,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올인원 PC는? 올인원PC 4종 벤치마크

2012-12-06 18:00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5. 삼성전자 DM900A7C-A51



삼성전자가 시리즈 No 브랜드를 내세우면서 크게 신경을 쓴 부분중에 하나가 바로 사용자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다른 브랜드 제품과의 확연히 구별되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는 것이다.

삼성전자 DM900A7C-A51는  최상위 프리미엄 브랜드인 시리즈9에 해당하는 올인원PC로 디자인, 성능, 멀티미디어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11.7mm의 초슬림 모니터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스탠드와 연결된 비대칭 디자인으로 여타 다른 올인원PC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채택, 1TB 대용량 하드, 라데온 HD 6730M 외장 그래픽, USB 3.0, 블루레이 등의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 27인치 대형 화면에 선명한 풀HD 영상과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PC로 작업하면서 동시에 실시간 TV 방송과 예약 녹화까지 시청할 수 있는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대폭 강화되어 온 가족이 업무용뿐만 아니라 멀티미디어 감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점차 프리미엄 데스크탑 시장을 대체할 제품으로 기대받고 있다.

 

삼성전자 DM900A7C-A51은 삼성 모니터 시리즈9의 비대칭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하이그로시 처리된 블랙 베젤과 어두운 은색 알루미늄이 대비되여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기에도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면 베젤도 1cm 내외로 얇게 제작되고 두께도 11mm로 날렵하면서도 시원스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견고한 본체와의 조합을 통해 충분한 안정감을 전해준다. 번거롭게 선 정리를 할 필요가 없으니 깔끔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올인원PC의 특징이나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다.

또한 이 제품은 테스트 제품중 유일하게 3D 입체 영상(셔텨글래스 방식)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액티브 방식의 3D 안경을 기본 제공해 화질 손상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대칭형의 디스플레이와 알루미늄 본체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베젤 겸지지대에는 디스플레이 설정 버튼 및 3D  변환 버튼, 그리고 리모콘 수신부가 위치하고 있다. 각 버튼은 손끝으로 살짝 터치하면 동작하는 터치 센서 방식이며 여타 다른 제품에서는 볼수 없는 일반적인 사진, 동영상, 게임등 2D 컨텐츠를 간편하게 3D로 변환해 감상할 수 있는 2D>3D 버튼이 제공된다.

 

본체가 담겨있는 받침대를 살펴보면 전면에 좌/우로 JBL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닥면에는 메모리 교체용 슬롯이 제공된다. 메모리 교체용 슬롯의 경우 기본적으로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손쉽게 메모리를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디스플레이 후면은 하단에 위치한 본체와 동일한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일체감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준다. 다른 올인원PC처럼 모니터를 지지하기 위한 받침대나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면은 깔끔하게 마무리처리가 되어 있는 것 또한 이 제품만의 디자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PC 기능은 하단부 스탠드에 구성해 올인원PC다운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

후면에는 HMDI 입력 및 출력 포트와 더불어 4개의 USB 포트 (USB 2.0포트 2개, USB 3.0포트 2개), 그리고 전원 어댑터 및 RJ45 랜포트가 각각 위치하고 있으며 그 옆으로는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기 위한 다수의 공기 통풍구가 마련되어 있다.

이 제품은 HDMI 입력 및 출력을 모두 지원해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폭넓은 연결성을 제공한다. HDMI 입력 기능을 통해 IPTV 셋탑박스나 콘솔 게임기등의 다양한 외부 장치와 연결해 디스플레이 장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등과 HDMI로 연결할 경우 듀얼 모니터 화면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HDMI 출력 기능을 이용하면 외부 모니터나 프로젝터, TV등에 화면을 출력해 줄 수도 있다.

좌측면에는 마이크 입력/헤드폰 출력 단자와 2개의 USB 2.0 포트, 그리고 멀티 카드 리더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반대쪽 우측 측면에는 슬롯 로딩 방식으로 된 (DVD 멀티드라이브 기능을 포함한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제공된다. 따라서 CD,DVD의 읽기, 쓰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화질의 블루레이 디스크도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27인치 대화면에 고품질의 블루레이 영화등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악세사리

올인원PC를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무선 방식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제공하며 이는 모든 올인원PC가 공통으로 제공하는 기능이기도 하다. 무선 키보드의 경우 아이솔리이션 방식이 적용되었으며 키보드의 키 배치는 일반 키보드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있어 별다른 시행착오 없이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듯이 바로 사요잉 가능하다. (참고로 키스킨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제품은 LG와 삼성이 유일하다.)

다만 키감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며 키보드를 이용해 화면 밝기 조절이나 음량 조절등의 멀티미디어 컨트롤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하겠다.

 

전원으로는 AAA형 배터리 2개가 사용되며 그 옆에는 동기화를 위한 버튼이 제공된다. 또한 테스트 제품중 유일하게 키보드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제공되는 마우스는 마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아크 마우스가 연상되듯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부분이 좀더 동그란 모양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바닥면을 살펴보면 동기화를 위한 버튼과 전원 ON/OFF 버튼이 마련되어 있으며 USB 동글 리시버의 경우 다른 제품들은 배터리 커버 안쪽에 끼워 넣는 방식인것에 비해 삼성은 USB 동글이 딱 들어가 고정될 수 있도록 홈이 파여져 있고 이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에서는 좀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HDTV 튜너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한 리모콘이 제공되며 이 리모콘은 앞서 살펴본 레노버의 것과 동일한 제품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리모콘을 통해 실제 TV와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예약 녹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방송시간을 놓치더라도 언제든지 녹화된 내용을 재생해 볼 수 있다.

다만 앞서 LG제품이 독립형 TV튜너를 내장하고 본체와 모니터의 전원을 분리함으로써 TV시청을 위해 본체를 굳이 켜지 않아도 되었던 것과는 달리 삼성을 포함한 다른 제품들은 본체 전원을 넣어 운영체제가 시작된 이후에야  TV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회사나 카페, 공공장소등에서의 활용을 고려한다면 개선의 여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체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부가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웹캠을 외장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내용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풀HD급(1920x1080) 웹캠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시장에서 8~9만원대 하는 고급형 제품인 만큼 전후좌우 쉽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3D 입체 영상을 즐기기 위해 액티브 방식의 3D 안경이 제공된다. 초기 버전에 비해 어지러움이나 이질감 없는 3D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갖추고 있다. 참고로 제공되는 3D 안경의 경우 삼성 3D 모니터 및 3D PC와 호환되지만 3D TV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삼성전자 DM900A7C-A51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200W 용량의 외장 어댑터가 제공된다. 비슷한 사양의 HP에 비해 30W 적은 용량으로 그 비율만큼 크기도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것은 어쩔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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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06 20:14/ 신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에게 은근히 인기 있더군요.
주식이나 웹쇼핑과 인터넷바둑 정도이니,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07 8:14/ 신고
나름대로 다 개성이 있군요. 이런 부분은 노트북처럼 조립도 안되는거고...lg제품은 모니터쪽 디자인은 정말 좋은데 아래쪽이랑 조화가 좀 안맞는듯;
란~ ainomusu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07 9:51/ 신고
레노버가 좀 아쉽네요...
외장그래픽만 달려나오면 인기 끌겠는데요...
참...레노버 메모리 하나더 장착했을때의 성능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겨울이좋아 / 12-12-07 10:52/ 신고
저도 레노버가 조금 아쉽네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07 18:41/ 신고
그나마 겨우겨우 HP인것 같네요.
Exynos / 12-12-07 21:03/ 신고
가격과 사양들이 아직은 썩 좋지는 않지만 하드웨어 성능,기능,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게임이나 평범한 작업,사용용도로는 일체형 PC가 정말 좋죠 ㅎ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2-13 10:34/ 신고
일체형 방식의 단점은 쓸데없이 비싸고 성능도 별로고 업그레이드도 힘들고 모니터가 고장날 경우 다른 모니터로 대체가 힘들어서 엄청 불편하다는 점등 단점 투성이라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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