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윈도우8은 시대를 반영하는가
윈도우XP의 대중적인 인기에서부터 윈도우VISTA가 보여준 사례, 그리고 다시금 인기를 얻은 윈도우7.
윈도우는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버전의 출시는 주목을 받았으며, 그 변화에 호불호가 명학하게 나타났다.
윈도우의 흑역사라 여겨지는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8의 변화된 모습에 만족하며 사용하는 사용자가 있는 반면, 윈도우 비스타의 모습을 떠올리는 사용자도 있으며, 새로운 윈도우에서 이전 세대의 윈도우의 모습을 적용하여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다. 혹은 새로운 윈도우를 보니 굳이 지금 운영체제에서 이동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사용자도 많다.
하지만 향후 윈도우8을 사용할 의향이 있거나, 새로운 완제품 PC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용자라면 윈도우8의 메트로UI에 익숙해지는 것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천공카드에서 키보드, 그리고 마우스로
PC를 사용하는 방법은 천공카드에서 키보드, 마우스로 변화하면서 점점 사용자에게 있어 직관적인 형태를 갖추어 왔으며, 터치 인터페이스는 마우스보다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빠르게 보급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기능과 휴대성, 그리고 익히기 쉬운 조작방법이 있었듯이 키보드와 마우스의 영역을 벗어나 터치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윈도우는 기존 세대의 윈도우보다 컴퓨터 초보자들이 PC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런 모습이 익숙해지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런 점에서 윈도우8은 단지 스마트(모바일) 시대에 맞추기만하는 운영체제가 아니라 PC컴포넌트의 세대교체를 이끌것이라 기대해볼수 있다.
윈도우8은 기존 윈도우가 전세대의 모습에서 조금씩 변화를 꽤하던 이전과 달리 전면적인 모습을 바꾸어 등장한 운영체제이다. 그런만큼 윈도우8을 마주하는데 있어서는 기존의 생각에 메여있기 보다는 새로운 PC의 패러다임을 상상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새로운 생각을 새로운 그릇에 담으라 하지 않았는가.
새로운 윈도우가 열어갈 PC의 새로운 세상
게다가 친절하게도 마이크로소프트는 광고에서 윈도우8을 사용하는 예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윈도우8을 적용할 플랫폼이 무엇인지까지 말해줬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보다는 이번 윈도우8의 광고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윈도우8이 윈도우 비스타와 같이 시대의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될지, 아니면 윈도우7을 마지막으로 새로운 윈도우의 패러다임의 신호탄이 되어 PC하드웨어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인지 여유를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