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모니터, 노트북 부문
모니터: LG전자 EA93
세계 최초의 21:9 파노라마 모니터
근래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디지털 TV와 PC용 모니터는 화면 비율 16:9를 기준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TV 방송과 PC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역시 동일한 화면 비율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영화의 경우에는 관객에게 웅장한 느낌을 주기 위해 가로 비율이 더 큰 시네마스코프 사이즈(Cinema Scope size, 화면 비율 2.35:1)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높은 빈도로 채택되고 있기 때문에 화면 비율 16:9인 디스플레이에서 감상하면 화면 상단과 하단에 검은색의 레터 박스가 표시되어 사용자에게 아쉬움을 남긴다.
지난 11월 LG전자가 출시한 EA93은 세계 최초로 출시된 화면 비율 21:9의 29인치 모니터로, 시네마스코프 사이즈와 유사한 화면 비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화 감상 시 레터 박스를 최소화시킬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또한 최대 256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Full HD(1920x1080)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모니터보다 1.3배 정도 많은 정보를 화면에 표시할 수 있으며, 제품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할 수 있어서 멀티태스킹 작업 시 유리하다.
물론 화면 비율 16:9로 제작된 콘텐츠를 감상하는 경우에는 화면 좌우에 레터 박스가 생기겠지만 LG전자 EA93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시네마스코프 사이즈의 영상물을 최적의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개인용 디스플레이 제품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보드나라는 그 희소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2012년 하반기 모니터 부문 베스트 어워드 제품으로 LG전자 EA93을 선정한다.
노트북: 삼성전자 ATIV 스마트PC Pro
고사양의 윈도우 8 지원 노트북 겸 태블릿
MS의 윈도우 8은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물론 모바일 기기와의 호환도 고려된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애플의 iOS나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존 모바일 기기들보다 고사양을 구현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에 따라 노트북 제조사들은 최근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제품들의 출시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며, 터치 입력이 가능해지면서 각 제품들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특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 ATIV 스마트PC Pro 역시 그런 특성의 제품으로, 인텔 코어 i5-3317U 프로세서와 128GB SSD가 탑재되어 일반적인 노트북과 비슷한 사양이지만 Full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1.6인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필압을 인식하는 S펜을 통해 메모나 스케치를 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 부분은 임의로 분리할 수 있는데, 분리 시 중량은 절반 가까이 감소하고 두께도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의 태블릿 제품들과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현 시점에서 국내 출시 중인 유사한 사양의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이점도 제공하므로 보드나라에서는 2012년 하반기 노트북 베스트 어워드 제품으로 삼성전자 ATIV 스마트PC Pro를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