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45D에 날개를 달다! ASRock P4I45D (SUMA P4D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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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0 00:11
김광철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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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날개는 달았지만, 한쪽 날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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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국내에는 처음으로
출시된 ASRock 메인보드, P4I45D를 살펴보았다. 이 메인보드는 i845+ICH2의 저렴함과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려는 새로운
브랜드 ASRock, 그리고 업그레이드 유저들을 위한 제품 이 삼박자가 잘 드러맞아 탄생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기본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는 날개를 달아 제품을 더 돋보이게 한점 또한 칭찬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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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장점이라면, 당연 SDR/DDR을 모두 지원한다는 것을 들 수 있으며, 그 외에 USB 2.0 컨트롤러를 장착하여 ICH2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리고 6채널
사운드와 이더넷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물론 미래지향적인 하이퍼스레딩 지원과 4핀 보조 전원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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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새 시장을 노린
최고의 장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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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도, 아쉬운 부분은 뒤따른다. i845D 메인보드가 아직도 쓸만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 외에도 AGP/PCI
클럭 고정으로 CPU 사용에 제약이 없으며, 노스우드 코어를 이용한 오버클럭 통해 기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P4I45D에는 AGP/PCI 클럭 고정이 없어 이런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실정이며, 다만 FSB533 CPU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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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발목을 잡는다 ] |
결국 이런 저런 면을 종합해볼
때, P4I45D는 SDRAM을 사용하다가 추후 DDR-SDRAM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에게 가장 어울리는 메인보드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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