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인보드의 오버클럭 설정이 권장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탓에 각 제조사들도 자사의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오버클럭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술력의 차이에 따라 오버클럭이 잘되는 메인보드와 그렇지 못한 메인보드로 자연스럽게
나뉘어 진다.
일반적으로 오버클럭, 그중에서 메인보드를 통한 오버클럭이라고
한다면 CPU의 오버클럭을 떠올리게 된다. 다만 오버클럭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CPU가
얼마만큼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느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메인보드 자체의 회로
디지인과 최적화된 바이오스를 통해 CPU가 얼마나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는지, 그리고
그때 주변 장비들도 얼마나 보조를 잘 맞출 수 있는지등을 모두 고려해야만 한다.
그러다보니 메인보드의 오버클럭 성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메인보드는 FSB 설정이 풍부한 대신
메모리 클럭 설정이 제한되어 예상이하의 오버클럭폭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전압 설정항목이 없어 오버클럭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버클럭 성공에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이유는 CPU 이기 때문에
CPU 자체의 한계로 인해 메인보드 내의 각종 컴포넌트들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오버클럭이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버클럭으로 인한 성능 향상폭이 가장
큰 것이 바로 CPU, 그것도 시스템 버스의 증가이기 때문이 이를 기준으로 오버클럭의
성공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제일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각 메인보드 별로 제공하는 BIOS내 오버클럭 관련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바이오스 & 오버클럭 설정
바이오스내 오버클럭 설정은 대부분 별도의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오버클은 기본적으로 CPU의 클럭 설정을 통해 시스템 버스를 변경할 수 있어야 하며
여기에 최근에 출시되는 프로세서들이 대부분 전원설정 관리 기능의 제공으로 배수락이
해제되어 있기 때문에 CPU 배수 조절 기능도 필요하다.
또한 CPU FSB와 DRAM 사이의 비율을 통한 메모리 클럭 설정을
지원해야한다. 이는 메모리 클럭은 CPU FSB와 일정 비율로 비례하기 때문에 CPU FSB를
과도하게 높힐 경우 메모리가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에 적절한
비율로 맞춰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메인보드에 따라 CPU:DRAM의 비율 형식으로 제공되거나
혹은 동작 클럭을 직접 표시하는 방식이 각각 사용된다.
CPU 및 메모리의 클럭 설정 이외에도 전압 조정 기능도 필요하다.
메인보드내의 각종 부품들은 어느정도의 허용 범위를 갖고 있는데 전압을 올려줄
경우 좀더 높은 클럭에서의 동작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클럭과 전압설정을 적절히
조합해야만 한다.
이외에도 메모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타이밍 설정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주로 tCL(CAS Latency) - tRCD (RAS# to CAS#
delay) - trp(Row Precharge TIming)- tRAS(Min RAS# Achive Timing) 의 값을 적절하게
변경해줌으로써 보다 높은 대역폭을 제공할 수 있다.
ASUS P5Q Deluxe 메인보드는 AMI BIOS를 채택하여 다른 메인보드들과는
다소 다른 BIOS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로 제공되는 기능들은 큰 차이가없다.
오버클럭 설정의 경우 기존 P35 메인보드는 Advanced 메뉴의 JumperFree Configuration 항목을
통해 제공이 되었지만 이 제품은 메인에 별도의 Ai Tweaker 라는 메뉴를 통해 제공되어
보다 직관성을 높혀주고 있다.
최대 800MHz까지의 시스템 버스 조절, CPU 배율 조절, 다양한
메모리 비율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CPU를 비롯한 각종 컴포넌트들의 전압 조절도
광범위하기 지원하는 등 여타 오버클럭에 특화된 메인보드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충실한 설정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메모리 대역폭 및 호환성을 향상시켜주는
Ai Clock Twister 기능, 시스템 전체의 성능향상을 1~31 단계까지 설정해줄 수 있는
Ai Transation Booster 기능들은 이 제품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GIGABYTE GA-EP45 DQ6은 초기화면에서 Crtl+F1키를 누르면 CPU
클럭이나 메모리 타이밍등의 좀더 세밀한 설정을 제공하며 M.I.T (MB Intelligent Tweaker) 메뉴를 통해 각종 오버클럭 설정을 제공한다.
초보자를
위한 자동 오버클럭 기능인 C.I.A.2를 통해 CPU 클럭을 5~19%까지 5단계(Cruise, Sports, Racing, Turbo, Full Thrust)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버스 및 CPU 배수 조절 기능뿐만 아니라 CPU, MCH, ICH, DRAM 등의 세밀한
전압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메모리의 세부 설정을 위한 Advanced Timing Control
기능의 제공, FSB에 따른 효휼적인 메모리 비율 설정을 갖추고 있으며 이밖에 메인보드
전력 감소 기능인 GreenPower를 바이오스 상에 메뉴를 제공해 CPU / DDR / MCH의
Phase 설정을 해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MSI P45 Platinum은 Cell Menu를 통해 다양한 오버클럭 설정을
제공한다. 시스템 버스 클럭이나 CPU 배수, 메모리 비율, 각종 컴포넌트별 전압 설정등
다른 메인보드와 큰 차이 없는 강력한 오버클럭 설정을 지원하며 이밖에 오버클럭을
운영체제 부팅시에 적용시켜 안정석을 확보해주는 Multi-stpe OC Booster 기능, 자동
오버 클럭 기술인 D.O.T Control등 MSI 제품만의 특징도 여전히 갖추고 있다. 이밖에 메모리의
SPD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메모리 클럭이나 타이밍
설정에 도움을 준다.
테스트에 사용된 메인보드들의 오버클럭과 관련된 세부 설정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CPU FSB 및 메모리 비율 설정
| 종류 |
CPU 배수 |
FSB 클럭(MHz) |
DRAM 비율 |
ASUS
P5Q Deluxe |
지원 |
200-800 |
AUTO,
DDR2-800, DDR2-961, DDR2-1003, DDR2-1066,
DDR2-1200, DDR2-1280, DDR2-1334, DDR2-1603 |
GIGABYTE
GA-EP45 DQ6 |
지원 |
100-1200 |
AUTO,
2.00D, 2.66D, 3.33D,
2.00B, 2.40B,
3.20B, 4.00B,
2.66C, 3.33C, 4.00C,
2.00A, 2.50A, 3.00A, 4.00A |
MSI
P45
Platinum |
지원 |
200-800 |
Auto,
1:1.25, 1:1.50, 1:1.67,
1:2.00, 1:1.00,
1:1.20
1333:1066, 1600:800, 1600:1066 |
- CPU 및 컴포넌트별 전압 설정
| 종류 |
CPU |
메모리 |
MCH |
ICH |
FSB |
ASUS
P5Q Deluxe |
0.85-2.10v
(0.00625v) |
1.80-3.08v
(0.02v) |
1.10-2.06v
(0.02v) |
1.10-1.40v
(0.10v) |
1.20-1.90v
(0.02v) |
GIGABYTE
GA-EP45 DQ6 |
0.50-2.30v
(0.02v) |
1.80-3.00v
(0.02v) |
0.80-1.80v
(0.02v) |
1.00-2.3v
(0.02v) |
0.80-1.94v
(0.02v) |
MSI
P45
Platinum |
0.91-1.89v
(0.01v) |
1.44-3.324v
(0.012v) |
0.740-2.624v
(0.012v) |
0.56-3.14v
(0.03v) |
1.20-1.90v
(0.02v) |
- 메모리 타이밍
| 종류 |
수동설정 |
tCL |
tRCD |
tRP |
tRAS |
ASUS
P5Q Deluxe |
지원 |
3-11 |
13-18 |
3-18 |
3-34 |
GIGABYTE
GA-EP45 DQ6 |
지원 |
3-7 |
1-15 |
1-15 |
1-63 |
MSI
P45
Platinum |
지원 |
3-6 |
3-15 |
3-15 |
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