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좋았던 기억만 남기고 싶은 연말...
보드나라는 언제나처럼 베스트 어워드에 이은 막장 어워드와 결산 기사로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준비 중입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선정하던 보드나라 어워드가 연말 행사가 된 것은 좋게 말하면
그만큼 제품들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된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그만큼 개성을 찾기 어렵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는데요,
베스트 어워드는 그렇게 '상향 평준화된' 것들 중에서 선정해야 하기에 언제나 많은 고민이 따릅니다.
게다가 베스트에 대한 기준은 독자마다 다른 만큼 매번 쓸 때마다 독자 분들을 어떻게
설득할지도 고민됩니다. 세상 모두를 만족시킬 '완벽'과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는 '베스트'가 다른 것은 알지만, 막상 기사
작성에 들어가면 당초 의도와 달리 구구절절 기사가 늘어지는 경향은 이번 베스트 기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쩌면 Too Much Talker 기질의 발현일지도 모르겠군요.
베스트 기사를 쓰지만 정작 기자가 베스트가 되지 못하는 문제를 올해도 터트려 버린데 대한
통렬한 반성과 함께 다음 베스트 기사는 조금 더 베스트에 가까워져서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베스트 어워드에 이어질 막장(워스트) 어워드와 2018년 결산 기사를 기대해
주시길 바라며, 한 해 동안 기사 '오타'로 괴롭혀 드렸던 막장 기자 이오니카는 잠시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