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B를 이용하는 만큼 PCI
슬롯을 이용하는 TV 수신 카드에 비해 높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데, 과연 TV Wonder 사용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사양을
요구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P4 1.6 시스템에서의
CPU 점유율 ]
위의 스크린샷은 P4 1.6G를
장착한 시스템에서 TV Wonder를 이용하여 TV 시청시의 CPU 점유율을 나타낸 것이다. 작업 관리자를 통하여 살펴보면 2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 대략 20~30%의 CPU를 점유하였다. CPU가 P4 1.6G 정도의 중급형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25%정도의 보여 CPU 점유율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다. PCI가 아닌 USB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이는 높은 수치임에 틀림이 없다.
[ 듀론 1G 시스템에서의
CPU 점유율 ]
이번에는 P4 1.6G에 이은
듀론 1G 시스템에서 작업관리자를 통해 CPU 점유율을 알아본 것이다. 듀론 1기가 정도의 시스템에서도 역시나 높은 CPU를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그 수치는 무려 75%로 실제 모니터링 결과에서도 70~80%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너무나 크나큰 단점으로
TV Wonder의 매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TV Wonder의 크나큰 장점은 바로 노트북에서도 간편한 USB
방식을 이용하여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인데, 노트북의 평균적인 성능을 감안하면 TV Wonder의 CPU 점유율은 크나큰 불편함일
수 밖에 없다. 모니터에 풀스크린으로 TV 시청만 할 수도 있지만 TV 창을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여 TV 시청과 다른 작업을 동시해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TV Wonder의 이 같이 높은 CPU 점유율은 TV 시청외의 다른 작업을 힘들게 만들어 버린다.
더 심각한 문제는 TV 시청과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은 둘째치고, 고사양이 아닌 노트북에서는 TV 재생 화면이 끈길정도라는 것이다. 모바일 펜티엄3
700(FSB100)과 Lynx VGA(2D가속만가능)를 장착한 노트북(감자나무님 노트북이다..^^)에서 TV Wonder를 사용해본
결과 무척이나 끈기는 화면을 보여주어 TV 시청이 힘들 정도였다. 고사양 노트북을 선호하기보단, 자주하는 작업에 맞는 적당한 사양을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인 만큼 TV Wonder의 범용성을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 캡쳐 화면
[ 사진은 클릭하면
1024x767 사이즈의 캡쳐화면이 나타난다 ]
TV Wonder를 사용하여
실제 TV 시청 결과 그다지 썩 좋은 화질을 보여주진 않았다. 안테나를 사용하여 완벽한 소스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진 못했다. 캡쳐 사진에는 없지만 화면 이동이 많은 배구 경기를 시청해 보았는데, 시청시 잔상이 심하게 남는다는가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아 따로 잔성 제거 기능을 필요로하지않는 장점도 있었다. 하지만 전체화면으로 시청시 일명 깍뚜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썩 좋은
화면을 보여주진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