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 미니컴퓨터 유저 위해 'H87-ITX WiFi' 출시

2013-08-08 19:54
편집부 press@bodnara.co.kr

조텍(대표이사 김성표, http://www.zotackor.com/)에서 미니컴퓨터 유저들을 위해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하즈웰용 iTX 메인보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ZOTAC H87-ITX WiFi 메인보드는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저장 장치, 주변 기기들을 풀사이즈 PCIe 슬롯, mSATA 슬롯, SATA 6.0Gb/s 포트 및 USB 3.0 포트로 모두 지원한다. 또한, 유무선 고속 연결을 위하여 두 개의 기가비트 이더넷과, 802.11n (300Mbps) 무선 WiFi, 그리고 블루투스 4.0 기술로 동급 최고의 네트워크 성능을 보여준다.

이외에 ATX 사이즈 보드에서도 사라지는 추세인 COM PORT(PS/2 포트) 핀 헤더까지 장착되어있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다.

조텍의 강전웅 기술팀 과장은 “현재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도 iTX 폼펙터의 제품 군을 출시 중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초소형화도 화려한 스펙으로 무장된 iTX 보드라고 하더라도 오랫동안 선두에 있는 회사와는 차이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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