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오는 9월 25일 라데온 HD 7000 시리즈 후속인 하와이 (Hawaii) GPU 기반 라데온 HD 9900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하와이 기반 GPU가 그래픽카드 제조사인 ASUS, MSI (Micro-Star International), 파워컬러 (PowerColor) 등을 통해 10월 초 대량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제품의 공개는 9월 말에 이루어지지만 실제 사용자가 구입 가능한 시기는 10월 초가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AMD는 라데온 HD 7970/ 7950과 듀얼 GPU 기반 라데온 HD 7990의 가격을 인하한 바 있는데 이는 차기 GPU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NVIDIA)는 AMD보다 앞서 케플러 리프레시 (Kepler Refresh) 기반의 지포스 GTX 700 시리즈를 퍼포먼스부터 하이엔드 라인업까지 재배치하고 기존 지포스 600 시리즈 단종에 들어갔다.
엔비디아는 예상 수익에 도달하지 못해 당분간 가격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AMD 하와이 GPU 기반 라데온 HD 9900 시리즈의 등장과 성능에 따라 이같은 상황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라데온 HD 9900 시리즈는 하와이 GPU를 기반으로 하며 GCN (Graphics Core Next) 아키텍처 개선, 라데온 HD 7970 대비 20-3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예상 가격은 600달러 ($600) 이하를 형성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성능이 예상만큼 나올 경우 하이엔드 가격 경쟁의 도화선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