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최근 케플러 리프레시 (Kepler Refresh) 아키텍처를 이용한 GPU를 퍼포먼스 이상의 제품군에 적용해 지포스 700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당분간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출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인 AMD는 오는 9월 25일 라데온 HD 7000 시리즈 후속인 하와이 (Hawaii) 기반 라데온 HD 9900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미 라인업을 갖춘 엔비디아는 AMD의 새로운 GPU의 성능이나 가격 책정에 따라 비어있는 라인업을 채우거나 가격인하와 같은 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videocardz는 엔비디아가 올해 중으로 새로운 GPU를 추가하며 새로운 모델은 GK104/ GK106 기반의 리브랜드 제품으로 보았다. 또 엔비디아는 엔트리 레벨에 GK208 기반 GPU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가될 GPU로는 그동안 소식으로 전해진 지포스 GTX 760 Ti/ 750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지포스 GTX 760과 지포스 GTX 770 사이의 성능 및 가격 격차가 있는 만큼 지포스 GTX 760 Ti는 등장이 유력해 보이는 GPU 중 하나다.
엔비디아는 또한 새로운 하이엔드 모델을 준비 중이며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TITAN Ultra로 불리는 GK110 GPU 풀스펙 버전 또는 듀얼 GK110 GPU 기반의 지포스 GTX 790의 등장을 예상했다.
GK110 풀스펙 버전은 전문가용 시장에서 일부 소개되는데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는 이보다는 듀얼 GPU 기반 지포스 GTX 790의 등장이 더 유력할 것으로 보았다. 1000달러 ($1000) 이내의 GPU로 등장이 예상되며 AMD도 이에 대응해 하와이 GPU 기반으로 2달 후 듀얼 GPU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는 미리 라인업을 형성해놓은 만큼 GK110 기반 카드의 가격을 조금 더 조정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지포스 700 시리즈에 추가로 차세대 GPU인 코드명 맥스웰 (Maxwell) 정보도 전했다. 출시는 2014년 초인 1분기로 전망했으며 지포스 800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2014년 2월이나 3월 사이로 보았다.
맥스웰 기반 GPU는 20nm 공정을 적용하는 GPU로 첫 20nm 샘플이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TSMC는 2014년 6월까지 양산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20nm 기반 차세대 GPU의 출시는 시기적으로나 시장에 출시한 지포스 700 시리즈로 보았을 때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소식에는 맥스웰 GPU가 구현이 당장은 어려운 20nm 공정이 아닌 현실적인 28nm 공정 등을 적용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출시는 페이퍼 런칭에 그칠 수도 있다고 전해 확실한 것은 내년 상반기가 되어야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