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오는 9월 초 하이엔드 라인업에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 후속으로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 프로세서를 출시할 계획이며 코어 i7 4000 시리즈 라인업을 형성한다.
아이비브릿지-E 프로세서는 출시 라인업이 모두 배수락이 해제되며 이전과 같이 베이스 클럭 (BCLK) 조절도 지원해 오버클럭 유연성이 높아지며 여기에 추가로 SSD 오버클럭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에 따르면 아이비브릿지-E가 지원하는 SSD 오버클럭은 인텔 CPU와 내장 그래픽의 오버클럭 및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익스트림 유틸리티 (XTU)를 이용해 지원하는데 이 파일의 내부 코드를 확인한 결과 SSD 오버클럭 방법은 3가지가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그 하나는 SSD 컨트롤러의 클럭을 조절하는 것이며 내용에 따르면 인텔 코드에 특정 인텔 SSD 컨트롤러 클럭을 올려 처리량을 높인다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가 발표한 840 EVO에서도 확인되는 것으로 종전보다 SSD 컨트롤러를 33% 향상한 클럭을 적용해 SSD 성능 향상에 이용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SSD의 전력 사용량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Limited와 Typical, Unconstrained의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SSD의 전력 사용량 제한을 풀어 향상하는 방법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낸드 플래시 (NAND Flash)의 버스 클럭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조절 가능한 범위는 83-100MHz 사이로 확인되며 이 범위 내에서 클럭을 조절해 성능을 향상한다.
여기에서 확인되는 것은 낸드 플래시 버스 클럭 조절은 인텔의 특정 SSD 낸드 버스 클럭 설정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으로 이는 인텔이 오버클럭 가능한 별도의 SSD 제품군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오버클럭이 가능한 특별 판으로 가격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의 SSD 오버클럭은 클럭 조절 범위가 넓지 않고 낸드 클럭 조절에 의한 향상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때 안정성과 데이터 에러 등과 같은 문제 역시 해결해야 하므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