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CPU와 GPU를 통합한 APU 라인업과 CPU로만 이루어진 불도저 FX 프로세서의 2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중 APU 라인업은 데스크탑용 APU와 저전력 APU로 넷북이나 노트북, 스마트 기기에 탑재한다.
얼마 전 AMD가 발표한 저전력 APU는 코드명 카비니 (Kabini)가 있는데 expreview는 이 APU는 기존보다 진보된 전력 관리 기술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카비니 APU는 저전력으로 TDP 스펙이 15-25W 사이이며 향상된 전력 관리 기술을 이용해 전력 효율을 높인다. Hot Chips 컨퍼런스를 통해서도 소개되었는데 AMD는 데스크탑 리치랜드 (Richland)와 저전력 카비니 APU가 각각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와 재규어 (Jaguar) 아키테처를 탑재하고 있으며 두 APU는 전력 최적화와 진보된 전력 관리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카비니 APU는 코어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을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가 전해졌는데 28nm 공정으로 제조되며 코어 면적은 105mm^2, 트랜지스터 수는 9억 1천 4백만개로 구성된다. 전력 효율 개선으로 터치 스크린 이용한 저전력 장치에 적합하며 인텔의 가변 TDP (Configurable TDP, cTDP)와 유사하게 프로그램에 따라 서로 다른 TDP를 반영해 적용한다고 전했다.
AMD 카비니 APU는 최대 쿼드 코어 CPU와 GPU, FCH가 통합되고 물리 층과 MC, L2 캐쉬, UVD 디코더 등을 포함한 디스플레이 지역으로 구분된다.
APU는 각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데 예를 들어 게임은 GPU 역할이 크고 성능 향상을 위해 GPU TDP는 증가한다. 다른 부분은 클럭을 낮추거나 중지해 전력 소모를 줄인다. 반대로 CPU 역할이 큰 각종 어플리케이션은 GPU를 비롯한 다른 부분을 줄이고 CPU TDP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AMD APU는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전력 효율을 최적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