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저전력 실버몬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베이 트레일 (Bay Trail) 아톰 (Atom) SoC 제품군을 9월 11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블릿을 타겟으로 하는 Z3000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능의 Z3770 SoC의 일부 성능이 공개되었다.
베이 트레일은 데스크탑과 노트북에 펜티엄과 셀러론 브랜드, 태블릿은 아톰 브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스크탑은 J1000 시리즈가 셀러론 브랜드, J2000 시리즈가 펜티엄 브랜드, 노트북은 N2000 시리즈가 셀러론, N3000 시리즈가 펜티엄 브랜드를 사용한다. 셀러론 브랜드는 듀얼 코어와 쿼드 코어 기반, 펜티엄 브랜드는 쿼드 코어를 기반으로 한다.
태블릿용 베이 트레일 아톰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계열과는 Z3600 시리즈 듀얼 코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는 Z3700 시리즈가 쿼드 코어로 등장할 예정인데 wccftech는 최근 Z3000 시리즈 중 플래그십인 Z3770 SoC의 성능을 공개했다.
아톰 Z3770은 쿼드 코어, 최대 2.4GHz 동작 클럭, TDP 7.5W 저전력, L2 2MB 캐쉬, 듀얼 채널 LPDDR3-1067MHz, 4GB 메모리와 17.1GB/s의 대역폭, 최대 해상도는 2560x1600을 지원한다.
이 사이트가 공개한 Z3770 SoC의 성능은 시네벤치 (CineBench R11.5) 결과로 멀티 코어 결과를 테스트했는데 이때 1.47 pts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결과는 AMD 쿼드 코어 기반 재규어 (Jaguar) A4-5000 APU 스코어와 동일한 성능이라고 밝혔다. 하나의 결과가 모든 성능을 말해주지는 않으나 연산 성능은 서로 유사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Z3770은 TDP 7.5W, A4-5000 APU는 TDP 15W로 거의 절반의 스펙으로 동등한 성능을 내준다는 점에서 전력대비 성능은아톰이 유리하다.
인텔은 차후 체리 트레일 (Cherry Trail)로 불리는 브로드웰 (Broadwell) GPU 아키텍처 기반 제품을 준비 중이며 현재의 베이 트레일 GPU 대비 50-70% 성능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CPU도 14nm 에어몬트 (Airmont) 코어를 통해 향상이 예상되며 태블릿에 14nm 공정 체리 트레일, 스마트폰 SoC 윌로우 트레일 (Willow Trail)을 2014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은 오는 9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DF 2013을 통해 베이 트레일 아톰 Z3000 시리즈 SoC를 비롯하여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 프로세서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