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SK Hynix) 중국 우시 공장 화재로 PC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킹스톤 (Kingston) 메모리 수율 문제 등이 거론되는 등 10월에도 소폭의 메모리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 속에 10월 4GB DDR3 메모리 모듈의 고정거래가격이 두자릿수의 상승을 보였다고 전했다.
메인스트림 4GB DDR3 모듈은 10월 상승을 통해 35달러 ($35)에서 38달러 ($38)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격은 지난 9월과 비교해 두자릿수가 증가한 가격이라고 밝혔다.
DRAMeXchange는 4GB DDR3 모듈 고정거래가격이 9월 하반기 32달러 ($32)로 인상되었고 이는 8월 하반기와 비교해 14.3%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9월 4일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 공장 화재가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10월에도 DRAM 고정거래가격은 화재 이후보다는 상승세가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상승 중에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PC OEM사들은 공급 제한과 이에 따른 낮은 재고량 보유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2Gb DDR3 칩의 현물가격은 2.50달러 ($2.50), 4Gb DDR3 칩은 4.50달러 ($4.50)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화재가 발생한 중국 공장의 낸드 플래시 생산 시설을 DRAM 생산으로 전환하고 한국에 위치한 메모리 생산 공장을 통해 DRAM 칩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은 SK하이닉스 전체 DRAM 생산의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2013년 2분기 삼성전자의 32.7%에 이어 전세계 DRAM 시장의 30%를 점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