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하이닉스 (SK Hynix)는 지난 9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이번 화재로 인해 2013년 4분 전세계 DRAM 생산 능력이 약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SK하이닉스 중국 우시공장이 가동을 멈추면서 생산력 감소, 그리고 이로 인해 PC DRAM의 가격은 급속한 상승을 보였다. 그러나 디지타임즈는 이번 생산능력 예측은 이전 분기 예측한 것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의 생산 재개에도 불구하고 화재 발생 전의 생산 능력을 복구하는 시기로 11월 또는 2014년 1월 초 사이를 예상했다. 다른 경쟁 DRAM 칩 제조사에서도 더 이상의 생산량 확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DRAM Fab의 생산 능력은 12인치급 웨이퍼 6만장으로 이전보다 약 5.7%가 감소한 수준으로 보고 있다.
공급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DRAM 칩 공급은 4분기가 되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근거로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DRAM 가격이 4분기 큰 변동이 없거나 약간의 향상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타임즈 리서치는 전세계 DRAM 공급량이 2013년 1Gb급 칩은 44억 4천만 개로 2012년의 36억 1천만 개 대비 22.8%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급 비트 성장률은 2012년 31.4%가 하락했고 이는 2011년 대비 38.7%, 2010년 대비 56.5%가 감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