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Developer Summit 2013 (APU 13) 행사를 통해 AMD는 자사의 차세대 APU인 카베리 (Kaveri)의 정보를 공개했으며 지금까지 AMD가 출시한 APU의 출하량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AMD는 CPU와 GPU를 통합한 퓨전 (Fusion) APU를 출시했으며 mydrivers는 AMD의 발표를 소개한 computerbase를 인용해 3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까지 AMD가 출하한 APU가 1억개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APU를 출시한 2012년 초 3천만개 이상의 출하, 6개월 이후에는 4천만개, 2013년 하반기에는 8천만개 이상을 출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에도 APU 공급은 꾸준하게 이어졌고 데스크탑에는 1세대 라노 (Llano)와 2세대 트리니티 (Trinity), 3세대 리치랜드 (Richland), 그리고 4세대 카베리 (Kaveri) APU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모바일에는 저전력 카비니 (Kabini)와 태블릿용 테마쉬 (Temash) APU를 공급하고 있다.
AMD가 소개한 APU는 퍼포먼스 이상의 시장을 형성한 불도저 FX 프로세서와 함께 메인스트림 데스크탑과 노트북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일정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CPU와 경쟁사보다 높은 성능의 내장 GPU를 탑재해 통합 프로세서 시장을 확대했다. 또한 최근에는 임베디드와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서버, 차세대 콘솔 게임기인 소니 PS4와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Xbox One에도 APU를 공급하고 있다.
AMD는 이러한 시장 형성을 바탕으로 현재도 APU 출하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2014년 카베리 APU 발표 이후 하반기에는 1억 5천만개의 출하량 달성을 예상했다. 그 이후에도 APU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3억개 이상의 출하량에도 도달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AMD는 2011년과 2012년 사이 PC시장뿐만 아니라 비 PC 시장에도 APU를 확대해왔으며 2014년 거의 1/3에 해당하는 APU가 임베디드와 서버, 세미 커스텀 등과 같은 비 PC 시장에도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는 이 시장이 약 6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