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차기 프로세서를 지원할 인텔 9 시리즈 칩셋을 개발 중이며 기존 칩셋과 차이를 두는 기술 중의 하나로 SATA-Express 지원이 알려졌으나 SATA-Express 도입이 연기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인텔의 차기 칩셋인 인텔 9 시리즈 칩셋은 Z97과 H97와 같은 칩셋이 등장할 예정이며 이들은 기존 인텔 8 시리즈 칩셋까지 SATA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데 반해 새로운 SATA-Express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더 높은 저장장치 성능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vr-zo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인텔 Z97과 H97 칩셋은 기존 칩셋과 같이 SATA와 PCI-Express만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SATA-Experss는 인텔 9 시리즈 칩셋에서 인증 (승인)되지 않았다는 문구를 통해 지원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는 인텔이 지난 4월 공개한 문서에서 인텔이 SATA-Express 지원을 언급했으나 다시 여름에 공개된 인텔 9 시리즈 칩셋 세부 정보에서 인텔 Z97과 H97 칩셋은 기존과 같이 SATA와 PCI-Express를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내용을 들어 언급했다.
인텔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이유 등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SATA-Express 인터페이스는 지난 8월 SATA 스펙 3.2를 통해 적용어 공식적으로는 기본적인 스펙이 존재하고 있어 구현이 불가능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ATA-Express는 PCIe 대역폭을 이용해 기존보다 높은 전송속도를 구현한다.
인텔 Z97 칩셋은 현재의 Z87 칩셋을 2014년 4분기 대체하며 이때 14nm 기반 브로드웰-K (Boradwell-K) 프로세서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2015년에는 14nm 기반 스카이레이크 (Skylake) 프로세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텔은 SATA-Express 시장의 생태계가 2014년이나 2015년 사이는 활성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2014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텔 9 시리즈보다는 이후 칩셋으로 넘겨 도입을 늦출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인텔은 다른 독립 하드웨어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SATA-Express의 인텔 9 시리즈 메인보드 탑재를 고려 중이라고 전해 실제 적용 여부는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