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ODD개발 및 판매원인 TSST 코리아가 모든 CD/DVD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울트라북에 어울리는 슬림 외장 ODD SE-B18AB와 SE-218C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디자인과 얇은 두께가 강조된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로, 노트북과 연결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전원 공급 부족 현상 방지를 위해 하나의 USB 포트만으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저전력 설계가 적용되었다.
또한 PC 뿐 아니라 USB 단자가 있는 스마트TV와 연결하게 되면 디스크에 저장된 영상과 음악 등 모든 미디어를 TV로 감상할 수 있으며, SE-B18AB 모델은 광미디어가 자동으로 미끌어져 들어가는 슬롯인 방식을, SE-218CB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트레이 방식을 채용하였으며, 메탈릭 헤어라인을 적용한 블랙과 실버 색상이 적용되었다.
데이터 전송 중 끊김현상 방지 기술, 디스크 상태 자동감지, 디스크 뒤틀림 보정 기술을 지원하며, 신제품 출시에 대해 TSST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외장 ODD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성능, 그리고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해 ODD를 탑재하지 않은 노트북과 울트라북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