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기관인 JPR (Jon Peddie Research)는 올해 3분기 전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에 이어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을 발표했다.
전세계 PC 수요가 감소 중인 가운데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외장 그래픽카드 출하량은 1천 4백 5십만개로 지난 2분기 대비 3.9%가 증가했으나 지난 10년 동안 같은 기간의 출하량 평균 성장이 12%인 것과 비교하면 하락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전체 PC 시장의 성장은 6.8%이며 이는 PC 사용자가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PC에 설치, 또한 하이엔드 유저의 엔비디아 (NVIDIA) SLi, AMD CrossFire X 멀티 카드 구성이 늘어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가 하락했으며 이는 전체 PC 시장의 7.6% 감소에 따른 것이다.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시장은 8%가 하락했다. PC에 장착하는 AIB 카드 역시 2008년 63%에서 올해 1분기 43% 비율로 하락했다.
AMD 출하량은 3% 감소, 시장 점유율은 38%에서 35.5%로 하락해 지난해 3분기와 3분기 수준으로 내려갔다. 엔비디아 출하량은 8%가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2.5%가 증가한 64.5%로 점유율면에서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
그 외 매트록스 (Matrox)와 S3의 점유율은 AMD와 엔비디아와 비교해 미약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전반적인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감소는 PC 시장 감소, 그리고 내장 그래픽이 CPU에 탑재되면서 외장 그래픽카드 사용 감소로 이어졌다. AMD는 올해 하반기 라데온 R9/ R7 시리즈를 출시하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을 40%로 이끌어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