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R9 290 시리즈는 여러 이슈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라데온 R9 290X의 성능 문제, 라데온 R9 290의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R9 290X로의 변신, 그리고 블랙 스크린 (Black Screen) 이슈가 잘 알려졌다.
이 외에도 라데온 R9 290X 등장 초기 미디어에 제공한 샘플 제품과 리테일 제품의 성능 차이가 있다는 내용도 해외 포럼 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 legitreviews는 최근 리테일 제품과 샘플 간의 바이오스에 차이가 있어 성능 차이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샘플 제품과 리테일 라데온 R9 290X를 구입해 성능 차이를 테스트 해봤으며 그 결과 리테일과 샘플 제품은 그래픽카드 바이오스 (VBIOS) 버전은 같았지만 파트 넘버가 다르며 샘플 제품의 바이오스를 리테일에 적용 결과 샘플과 동작이 유사해진다고 언급했다.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샘플의 저소음 (Quiet) 모드에서 배틀필드 4 (Battlefield 4) 1920x1080, Ultra 설정에서 73.6fps, 리테일 기본 바이오스의 저소음 모드에서는 65.5fps로 낮은 프레임을 제공했으며 리테일에 샘플 바이오스를 입힌 결과 저소음 모드에서 72.5fps를 기록해 샘플과 유사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AMD는 카탈리스트 (Catalyst) 13.11 베타 9.2 드라이버를 통해 쿨링 팬속도 편차를 줄여 성능 저하 문제를 보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능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결과는 의미가 있어 보인다.
이와 같은 성능 차는 저소음 (Quiet) 모드에서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AMD는 개선된 바이오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