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인텔의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가 하스웰 (Hawell)로의 이전이 느려지면서 인텔의 2014년 CPU 로드맵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지난 6월 아이비브릿지 후속으로 하스웰 프로세서를 발표했고 현재 하스웰 프로세서 라인업을 확장하면서 아이비브릿지를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PC 및 노트북 수요가 감소하면서 아이비브릿지는 메인스트림 노트북이나 PC 시장에 존재하고 있어 하스웰로의 이전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하스웰로의 대체를 늦춰 2014년 등장 예정인 CPU 라인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비브릿지 기반 노트북은 여전히 하스웰 기반 노트북보다 시장에서 더 인기있고 노트북 평균 판매가격도 675달러 ($675) 선에 지속적으로 머물게 하고 있다. 미드레인지 모델과 울트라북의 수요가 높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브릿지의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인텔은 아이비브릿지 플랫폼의 단종을 말했지만 하스웰과 성능이나 전환에 따른 부분, 그리고 차세대 브로드웰 (Broadwell)의 등장이 머지 않아 전환이 여의치 않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인텔은 로드맵 재조정이 불가피해졌고 2014년 CPU 출하 계획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장 변화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는 재고량 소진을 위해 노트북 제조사 등에서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가격을 인하하는 등의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