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인 IDC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2013년 전세계 PC 출하량이 예상치보다 낮은 두자릿수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존 예상치는 -9.7% 하락으로 보았으나 이보다 추가 하락한 -10.1%가 될 것이며 이는 기존 연도별 기록과 비교하면 심각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체 출하량은 2014년 추가적으로 -3.8% 하락이 예상되며 전체 PC 출하량은 2008년의 출하량인 300만대를 웃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PC 시장의 출하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 신흥시장 역시 출하량 감소를 예상했으며 예측 기간 동안 약간의 회복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상업시장은 소비자시장 감소 비율인 -15%와 비교해 조금 더 나은 -5%이며 이는 더 안정적인 PC 투자 계획과 태블릿PC의 영향이 더 적고 2014년 지원이 종료되는 윈도우 XP (Windows XP) 시스템 교체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시장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2014년에는 약간의 감소를 예상했다.
이와 같은 시장 변화에 대해 IDC는 휴대용 태블릿PC 등이 일반 데스크탑PC를 대체하면서 사용자들의 PC 관심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IDC 관계자는 PC는 하루 사용량이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앞서고 있으나 PC 사용량은 매년 줄어들고 있으며 이같은 변화는 더 확대될 것이고 PC를 한번 구매해 사용하는 기간이 늘어나 산업 전체 성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