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AMD 하이엔드 라데온 R9 290X에 대응해 최근 지포스 GTX 780 Ti로 대응했고 기존 라인업의 가격을 조정해 다시 그래픽카드 경쟁에 들어갔다.
신제품을 다수 발표한 AMD에 반해 엔비디아는 이미 지포스 GTX 600 시리즈를 지포스 GTX 700 시리즈로 교체를 진행해 비어 있는 일부 라인업을 추가해 경쟁사에 대응하고 있는데 fudzilla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맥스웰 (Maxwell)의 출시가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조만간 새로운 지포스 즉 코드명 맥스웰로 알려진 GPU의 출하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맥스웰 기반 그래픽카드 공개는 2014년 1분기이고 같은 분기에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한 내용에는 2014년 3월 말 이전에 맥스웰 기반 카드가 리테일과 이테일 (e-tail, 전자상거래가 이루어지는 전자소매 시장) 시장에 등장할 것이며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GPU 컨퍼런스가 열리는 시기인 2014년 3월 24일 이전의 소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얼마 전 루머에는 5월이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사실이라면 이보다 2개월 빠른 등장이다.
엔비디아 차세대 GPU 맥스웰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기존 지포스 GTX 700 시리즈에 탑재한 케플러 (Kepler) 대비 전력 효율이 개선되며 GPGPU 성능에 관여하는 더블 프리시전 (Double Precision) 연산 성능은 와트당 4배 가량 향상, ARM 기반 코어를 추가로 탑재하는 등 새로운 아키텍처로 전환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로드맵 상에서 맥스웰은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등장이 예정되었는데 예정 계획보다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러 소식을 종합하면 2014년 1분기 출하가 예상되며 맥스웰은 28nm 공정 유지 또는 20nm 공정을 도입하는 첫 그래픽카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까지 알려진 내용에는 20nm 공정 안정화나 도입 시기 등으로 기존과 같이 28nm 공정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최근에도 맥스웰 GPU이 등장 소식이 등장한 바 있으나 엔비디아는 구체적으로 차세대 GPU 출시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의 루머 역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새로운 GPU가 언급된 시기에 등장한다면 AMD 역시 이를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