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하스웰 (Haswell) 출시를 시작으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와 기존 남아있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라인업을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프로세서 라인업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fudzilla는 인텔이 2014년 1분기까지 기존 프로세서 34종 CPU를 단종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여기에는 샌디브릿지와 아이비브릿지가 포함된다. 그리고 아톰 (Atom) 프로세서는 이보다 조금 늦게 단종이 시작된다.
아이비브릿지 기반 코어 i5 3550P는 2013년 3분기 PDN (Product discontinuance notice)을 알리고 2014년 1분기 단종한다. 코어 i5 2390T는 2013년 3분기 단종, 코어 i3 3225와 3210은 3분기 PDN 공개, 2014년 1분기 당종된다. 샌디브릿지 기반 코어 i3 2100/ 2125/ 2130/ 2120T, 2102는 2013년 3분기 단종되었다.
아톰 D2500은 2014년 3분기 전까지 유지되며, 새로운 아톰 D2550은 당분간 시장을 유지한다.
샌디브릿지 G860, G645, G645T, G550T, G555, G465, G630, G620, G870, G860T, G640, G530T는 2014년 3분기 단종, G630T와 G640T, 샌디브릿지 기반 일부 셀러론 프로세서인 G550, G540T, G640, G530은 당분간 유지된다. 32nm와 22nm 일부 CPU는 2014년 14nm 공정 기반으로 상당수 대체를 예상했다.
하스웰은 성능과 전력 효율 개선으로 좋은 선택이지만 아이비브릿지는 이전 샌디브릿지 프로세서와 호환되어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사용 중이기 때문에 시장 전환이 더디게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