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DRAMeXchange를 인용해 DRAM 가격이 타이트한 공급 상황과 맞물려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DRAMeXchange는 DRAM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이 12월 상반기 약 3%가 증가했으며 4GB DDR3 모듈도 34달러 ($34)를 형성해 최대 3%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격인상은 타이트한 DRAM 칩 공급의 영향이며 이는 일부 칩 제조사의 신공정 적용에 따른 수율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정상화 역시 DRAM 공급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 측면에서 보면 PC OEM 업체들은 12월이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재고량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SK Hynix) 중국 우시 공장 화재로 PC OEM 업체들의 재고량은 하락했으며 일부는 3주보다 적은 량을 비축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DRAM 고정거래가격 인상은 음력 설 연휴 이전인 2014년 1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이 화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시기를 2014년 1월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메모리 모듈 제조사 일부도 회복 시기를 2014년 1월로 보고 양산은 1분기 후로 예측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 공장의 복구가 올해 11월 중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