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장의 성장과 반대로 PC 시장은 축소되면서 PC 하드웨어 규모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AMD는 자사의 전문가용 GPU 시장이 2014년 기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만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AMD의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시장이 2014년 말이 되면 거의 30%의 점유유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AMD의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시장의 점유율은 대략 2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AMD의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시장 성장 요인으로는 애플 (Apple)에서 자사의 새로운 맥프로 (Mac Pro) 제품군에 AMD의 파이어프로 (FirePro) 그래픽카드를 채택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시장 점유율 증가는 또한 AMD의 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AMD 파이어프로 (FirePro) S10000
애플이 새로운 맥 프로는 2개의 워크스테이션급 파이어프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있다. AMD는 또 서버 관련 제품군으로 파이어프로 S10000과 SKy 시리즈 GPU에 PCI-Express 3.0을 지원해 경쟁사인 엔비디아 (NVIDIA)가 테슬라 (Tesla) K20C가 PCIe 2.0 지원에 앞서며 AMD GPU는 공개 플랫폼의 OpenCL을 지원하나 엔비디아는 독자적인 쿠다 (CUDA)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에도 차이가 있다고 전했다.
AMD는 데스크탑 시장에서 하반기 코드명 하와이 (Hawaii)로 알려진 라데온 R9 290 시리즈와 라데온 R9/ R7 200 시리즈 라인업을 확장해 새로운 전문가용 그래픽카드에도 이들의 탑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MD는 데스크탑 시장에서 올해 3분기 외장 그래픽 점유율이 35.5%로 지난 3분기의 38%보다 하락했으며 엔비디아는 케플러 (Kepler) 기반 GPU의 선전으로 2.5%가 증가한 64.5%의 점유율을 확대했다.
AMD는 신제품인 라데온 R9/ R7 200 시리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데스크탑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의 점유율을 40%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