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데스크탑 시장에 2013년 하반기 라데온 R9/ R7 시리즈를 발표했으며 하이엔드에는 하와이 (Hawaii)로 알려진 새로운 코어로 경쟁사 하이엔드 제품에 공격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경쟁을 시작했다.
엔비디아 (NVIDIA)는 이에 대응해 GK110 풀스펙 기반 지포스 GTX 780 Ti를 공개했고 이어서 2014년에는 차세대 아키텍처 기반 맥스웰 (Maxwell)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최근 CES 2014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MSI 올인원 제품 AG2712A 모델에서 새로운 라데온 R9 네이밍을 적용한 모바일용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mydrivers는 MSI AG2712A의 스펙이 일부 공개되면서 Radeon HD 8970M/ R9 M290X라는 문구가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AMD 모바일용 GPU 중 가장 높은 성능은 라데온 HD 8970M이며 데스크탑 라데온 HD 7870과 같은 1280SP를 탑재했다.
또한 FurMark 테스트 데이터 베이스에서도 R9 M290X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델 (Dell) 노트북에 탑재되었으며 R9 M290X는 코어 950MHz, 메모리 1250MHz로 HD 8970M의 850-900MHz, 1200MHz 대비 높은 클럭을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엔비디아는 모바일 GPU도 맥스웰 기반으로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반면 AMD는 차세대 모바일 GPU 제품군의 자세한 정보가 전해지지 않았는데 위 내용이 공개되면서 엔비디아의 모바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바일 GPU가 준비 중임을 예상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