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가 200달러 이하의 저가 스마트폰을 폭스콘 위탁 생산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CNET은 존 첸 블랙베리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0달러 이하의 '풀터치 스마트폰'을 폭스콘을 통해 생산 및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블랙베리는 지난달 말 계속되는 경영난을 타개하는 방법중에하나로 대만 폭스콘과 손잡고 스마트폰을 공동 개발/생산하기로 한바 있다.
폭스콘이 생산할 저가형 스마트폰은 주로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등 신흥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6년 (회계 연도 기준)에는 자금난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첸 CEO는 "신흥 시장에서 블랙베리는 폭스콘이 더욱 더 큰 역활을 맡게 될 것"이라면서 "대신 우리는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블랙베리라 연속됙 적자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리고 최근 블랙베리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했던 미국 팝스터 앨리샤 키스가 계약이 끝나면서 블랙베리의 일반 휴대폰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