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CES에서 공개한 프리싱크 기술에 대해 NVIDIA가 '데스크탑에서는 못 쓸 기술'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AMD는 프리싱크가 데스크탑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preview에 따르면 AMD 프로덕트 매니저인 Jay Lebo는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위해 필요한 VBLANK 기술 지원을 위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NVIDIA의 지싱크(G-Sync) 기술과 달리 별도 하드웨어없이 구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VBLANK 기술은 DisplayPort 1.0 때부터 통합된 기술이므로, 해당 기술을 지원할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만으로 프리싱크 기술 구현이 가능하며, AMD는 특정 업체에 산업계가 종속되지 않도록 공개 표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AMD와 NVIDIA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프리싱크와 지싱크는 모니터 재생률에 그래픽 카드의 출력을 동기화 시키는 V-Sync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의 재생률을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동기화 시키는 방식이다.
NVIDIA의 지싱크는 별도의 모듈을 장착한 모니터와 지포스 GTX 650 Ti Boost 이상의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며, 이번 CES 2014에서 공개된 AMD의 프리싱크는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VESA 표준에 규정한 VBLANK를 이용해 추가적인 하드웨어가 필요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