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제조사인 실리콘파워의 총판인 주식회사 베이스테크는 실리콘파워 블랙박스 전용 T플래시 MLC 제품을 출시하고, 기존 TLC 제품과의 혼선을 막기 위해 MLC 제품에 MLC inside를 별도 표기한다고 밝혔다.
메모리 카드나 SSD의 저장 매체로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크게 SLC, MLC, TLC로 나뉘는데, 각 방식 별로 성능과 수명, 제조 원가에 차이가 나는데, 쓰기 수명은 대략 SLC 10만번, MLC 5000~1만번, TLC 100~500번 정도이다.
특히 근래 자동차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는 상시 영상을 저장하므로 수명에 관련된 낸드 플래시의 종류가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T 플래시는 사용한 낸드 플래시의 종류를 확인하기 어려운데, 베이스테크는 MLC 표시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리콘파워 MLC T플레쉬는 별도로 CPRM(불법복제 방지 지원), ECC(오류자동 수정 기능)을 지원하며, 고객들의 체험을 통한 제품의 성능을 알리고자 ‘블랙박스 동호회’ 카페를 통해 체험단을 모집 하고 있다.
실리콘파워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겉은 같으나 제품 본연의 성능이 다르며, 이는 정확하게 표기하여야 제품 구매 시 혼선을 막아 소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길"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