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만원대의 저가형 7인치 태블릿PC 출시를 준비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5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엔가젯(Engadget)은 삼성 웹사이트에 유출된 사용자설명서 파일을 통해 삼성이 새로운 저기형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탭3 라이트'의 존재가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폐막한 CES 2014에서 이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은 빗나갔으며 이후 폴란드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출시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바 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탭3 라이트는 7인치 태블릿PC로 1024x600 해상도의 터치 스크린이 장착되며 1.2GHz 듀얼코어인 마벨 PXA986 프로세서, 2GB 램,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8GB 내장 메모리, microSD 카드 슬롯, 3,600mAh 용량의 배터리등을 갖추고 있다.
제품 크기는 193x117x9.7mm, 무게는 310g이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탭3 7.0에 비해 약간 크고 무겁다. 다만 외형상으로는 갤럭시탭3 7.0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와이파이와 셀룰러 모델 2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5달러 (한화 약 17만원선), 셀룰러 모델은 263달러 (한화 약 28만원선)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탭3 라이트는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정식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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