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50달러대의 초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영국 TrustedReviews를 인용해 데니스 우드사이드 모토로라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뷰에서 모토 G보다 더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모토로라가 최근 선보인 179달러 가격의 언락폰, 모토 G
보도에 따르면 우드사이드 CEO는 "전세계 많은 소비자들에게 179달러는 큰 돈이며 당연히 그 이하 가격을 형성하는 거대시장이 존재한다."면서 "우리는 저가형 제품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나는 '저가형 단말기 가격이 50달러가 될 수 없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은 없으며 그래서 우리는 이를 밀어붙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50달러짜리 단말기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출시 시기등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179달러 가격의 언락폰인 모토 G를 출시한 바 있다. 50달러 단말기와는 여전히 큰 가격차이가 있지만 중국의 몇몇 제조사들은 이미 50달러 가격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한바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폰아레나는 이와 같은 모토로라의 계획에는 구글의 보이지 않은 영향력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