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사파이어 글래스가 장착된 차세대 아이폰의 테스트를 이미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타이완 신문 애플 데일리를 인용해 애플의 협력사인 폭스콘이 사파이어가 부착된 아이폰의 조립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폭스콘을 통해 적어도 100개의 차세대 아이폰 프로토타입을 조립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비록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채용해 왔던 코닝의 그랄리 글래스 대신 사파이어 글래스를 탑재한 것이기 때문에 폭스콘과 애플에게는 새로운 이정표와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도가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택한 단말기 제조공정은 기존 제조 방식에 비해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신문은 또한 최근 몇주 동안 애플에 사파이어를 공급해왔던 시놉시스와 번 옵틱스에 대규모의 장비 투자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두 회사는 애플 아이폰5S의 터이 ID센서와 후면 카메라에 사파이어 커버를 공급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생상되는 사파이어 공급량의 10%를 소비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 11월 GT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와 아리조나 공장에서 사파이어를 제조 및 공급을 위해 5억 78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곳에서 아이워치용 사파이어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