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중학생이 수업중에 주머니속에 있던 아이폰이 발화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MacNN은 ABC 지역방송 WMTW를 인용해 포틀랜드시 케네벙크스 중학교 여학생의 주머니속에 있던 아이폰이 갑자기 발화해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교장 제드 로드만은 13세의 여학생이 1교시 프랑스어 과목 수업을 듣기 위해 앉아 있었는데 펑하고 터지는 소리를 들었고 바지 뒤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로드만은 "여학생은 즉시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았으며 휴대폰으로 인해 바지가 불붙기 시작했다는 것을 느끼고 공황상태에 빠졌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여학생이 누워서 구른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위에 있던 학우 3명이 바지에 불이 붙자 그 여학생에게 가서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선생님들에게 갖고 그들은 불을 끄기 위해 담요와 소화기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들은 그 여학생의 바지를 벗겼고 휴대폰이 바지 주머니속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휴대폰은 여전히 연기를 내며 타고 있었고 여학생의 바지에도 여전히 불이 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화 사고가 난 제품은 2달전에 구입한 녹색의 아이폰5C로 발화 사건으로 타버려서 검게 변해버렸다. 사고를 당한 여학생은 비데포드 소재 남부 메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그곳에서 1도 및 2도 화상을 치료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서장의 지휘 아래 소방 당국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애플도 자체적으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