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IT 유통매장 베스트바이가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 PC인 `서피스 프로' 가격을 499달러로 인하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Mashable등의 외신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가격이 출시 당시 899달러였지만 현재 베스트바이에서는 400달러가 인하된 4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성능과 기능이 향상된 서피스 프로2를 출시한바 있지만 동일한 디자인에 배터리와 설치 문제등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가격역시 999달러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이에 기존 서피스 프로에 윈도우8을 탑재해 키보드만 연결할 경우 PC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가격 인하는 파격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가격 인하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서피스의 판매 부진을 반영하고 있으며 재고 처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출시로 윈도우 태블릿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애플 아이패드와 구글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밀려 판매량과 점유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왔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