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기 전략폰인 '갤럭시S5'를 이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최초로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4일(한국 시간), 국내외 언론 및 주요 사업자, 파트너사, 개발자들이게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1(Samsung Unpacked 2014 Episode 1)' 이라는 제목의 초대장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장에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바르셀로나 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새로운 모바일 제품을 발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참고로 24일은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박람회인 MWC 2014의 개막일로 , 초청장에는 구체적인 제품명이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초대장 그림의 상자 윗부분에 '5'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적혀 있어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의 차기작인 '갤럭시S5'임을 암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약 3년만에 MWC행사에서 주력 갤럭시 스마트폰의 차기작을 전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 2012년 갤럭시S3, 2013년 갤럭시S4의 경우 각각 런던과 뉴욕에서 제품 발표 행사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초청장 제목에서 '에피소드 1'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은 올해 첫 신제품 공개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후 다른 신제품이 에피소드2, 에피소드3 등의 이름을 달고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에피소드 2,3의 주인공으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차기작인 갤럭시노트4나 갤럭시 기어의 후속작인 갤럭시 기어2등이 해당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S5의 사양 및 출시 시기등에 대해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해왔다. 업계에서는 초고해상도 5.2인치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홍채인식등의 생채인식 기능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직접 제조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64비트 버전의 탑재 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