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엔비디아 쉴드 대항마로 안드로이드 게이밍 디바이스 준비 중?

2014-02-11 11:48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ASUS가 엔비디아 쉴드(NVIDIA SHIELD)와 경쟁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게이밍 디바이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tom's hardware를 통해 전해졌다.

AnTuTu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ASUS가 준비 중인 게이밍 디바이스의 명칭은 '게임박스(Gamebox)'이며 아직 폼팩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엔비디아 쉴드 같은 휴대용 게임기 형태가 될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주요 사양으로는 1.91GHz의 엔비디아 테그라(Tegra) 4 프로세서와 2GB RAM, 8GB 스토리지, 1280x720 해상도 지원 스크린,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OS 등이 채택 될 것으로 밝혀졌다.

엔비디아 쉴드 역시 테그라 4와 2GB RAM, 1280x720 해상도의 스크린이 탑재 되었기 때문에 ASUS의 게임박스는 성능상 쉴드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본 스토리지 용량은 절반이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가 책정 될 가능성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2월 24일부터 개최 될 2014 MWC (Mobile World Congress)에서 밝혀질 것으로 전망 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 14-02-11 17:31/ 신고

쉴드도 아직 그다지 반향이 없는데...

프리스트

/ 14-02-18 11:37/ 신고

4.4가 나온 마당에 왜 4.3이냐..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최신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