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의 주요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패키지 사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해당 사진이 조작된 합성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BGR은 SamsungGalaxyS5.nl을 인용해 익명의 제보자로 부터 입수한 제품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갤럭시S5의 박스 후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CPU, LTE, 디스플레이, 카메라, 램등의 갤럭시S5의 주요 사양이 모두 표시되어 있는데 이중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몇몇 부분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CPU와 디스플레이는 기존 예상처럼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으로 확인된다.
2.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AC)로 예상되며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5.25인치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해 560ppi 픽셀 밀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 10일 안투투가 스크린샷으로 공개한 것과 동일하게 3GB 램을 탑재하고 있다.
그외 후면 카메라는 지금까지 알려진 1600만화소보다 400만 화소가 늘어난 2000만화소로 높아졌으며, 배터리 용량은 기존 갤럭시S4의 2600mAh보다는 증가했지만 이전 소문으로 제기되었던 3,200mAh 용량보다 200mAh 줄어든 3,000mAh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폰아레나등의 외신들은 유출된 박스 사진이 조작된 것일수도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조작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박스내 표기 부분
대표적으로 박스내 카메라 아이콘 속에 표시된 20메가 픽셀을 의미하는 20.0 이라는 숫자를 보면 유독 '2'자만 볼드체로 되어 있지 않다. 기존 갤럭시S4와 갤럭시노트3의 경우 박스내에 13메가픽셀을 표기하는 숫자 '1'역시 볼드체로 표기되어 있다는 점을 보았을때 충분히 의심할 만한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진을 공개한 SamsungGalaxyS5.nl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결국 제품 공개일인 24일이 되어야 해당 박스의 진위 여부가 확실하게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