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http://www.sennheiser.com/)는 HD 25 헤드폰의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HD 25 알루미늄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젠하이저 HD 25 헤드폰은 1988년 처음 선보여진 헤드폰으로, 25주년을 맞아 특별히 출시된 HD 25 알루미늄 모델은 사운드 퀄리티는 물론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이 더욱 개선 되었다. HD 25 알루미늄은 한쪽 이어컵을 돌릴 수 있으므로 디제잉 시 편리하며, 가청 범위 내에서의 공명을 최소화해 보다 선명한 사운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해준다.
폴 화이팅(Paul Whiting) 젠하이저 글로벌 영업 담당 사장은 “최초 전문 방송 캐스터용으로 개발된 HD 25 헤드폰은 지난 25년간 지속적으로 제품이 개선되면서 그때마다 모니터링 헤드폰의 기준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켜온 제품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HD 25 알루미늄 출시로 다시 한번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모델처럼 HD 25 알루미늄 역시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발 된 제품이다. HD 25 알루미늄은 높은 사운드 압력 레벨(SPL)을 지원하면서 강력한 베이스와 섬세한 최고 음역대 사운드 재현을 모두 지원하며, 원-이어(one-ear) 모니터링에 최적화된 회전 가능한 이어컵은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보장하며 외부 소음을 감소 시킨다.
젠하이저 HD 25 알루미늄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79,000원이며, 2년간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