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잔지가 애플의 차기 아이폰인 아이포6에 장착될 것으로 예상되는 A8 프로세서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7일(현지시간), IT 매체 맥루머스(macrumors)는 테크뉴스 타이완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낮은 수율 때문에 A8 프로세서의 생산에서 손을 땔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A-시리즈 프로세서의 20nm 생산 공정에서 낮을 수율로 인해 칩 생산에서 손을 때고, 대신 애플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TSMC가 A8 프로세서를 독점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애플 A8 프로세서를 TSMC가 70%를 공급하고, 삼성전자가 30%를 공급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생산 수율 문제 때문에 삼성은 A8 공급 체인에서 아예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는 하지만 이번에 삼성이 A8칩 생산에서 손을 땐 것이 내년 14nm 공정의 A9 칩 생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A9 칩의 경우 TSMC와 삼성전자가 함께 공급할 것임을 의미한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먼저 TSMC의 16nm 공정으로 A9 칩을 생산하고 이후에 삼성의 14nm 공정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A9칩은 TSMC가 60%, 삼성전자가 40%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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